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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철학]경험론과 합리론의 고찰

저작시기 2005.10 |등록일 2006.07.20 한글파일한글 (hwp) | 8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근대철학의 경험론과 합리론에 대하여 논하고
비교분석

목차

Ⅰ. 서론(序論)
Ⅱ. 본론(本論)
Ⅲ. 결론(結論)

본문내용

합리론과 경험론은 주장하는 바는 서로 다르지만 그러나 무엇보다도 먼저 방법을 확립했다는 점에서는 공통적이다. 자연과학의 성공은 신학적ㆍ철학적인 모든 선입관을 버리고 오로지 관찰과 실험에 의해서 나타나는 감각적 경험에만 충실하기 때문이라고 대답한 것이 베이컨에서 시작하는 근세 경험론이다. 이른바 자연과학의 엄정한 객관적 태도이다. 경험론은 이 객관적 태도를 철학에 도입하고자 한다. 이에 대해 모든 지식 중에서 가장 정확하고 엄밀한 지식이라고 여겨온 수학을 도입하여 자연현상을 수학적으로 다룬 데에 자연과학 성공의 비결이 있다고 해석한 것이 테카르트에서 시작되는 근세 합리론이다. 그리하여 합리론은 수학의 엄밀한 방법에 따르고자 했고, 경험론은 오로지 감각적 경험에만 충실하고자 했다. 그러면 합리론이 도입한 수학적 방법이란 어떤 것을 말하는가? 합리론의 시조 데카르트는 그의 「정신지도의 규칙」에서 철학에 수학적 방법을 도입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하면서 “진리의 확실한 인식을 위해서 인간에게 허용된 길은 명증적 직관과 필연적 연역 이외에는 없다”는 말을 하고 있다. 간단히 말해서 직관과 연역이 진리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라는 것이다. 직관과 연역, 이것은 알고 보면 모든 명제를 자명적인 공리로부터 연역해 내는 기하학의 방법이다. 기하학의 골자를 이루고 있는 것은 공리ㆍ정리ㆍ계이다. 공리라고 일컫는 것은 다른 명제들의 의해서 논증되고 증명될 필요 없이 스스로 진리임이 명백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직관적으로 명백한 자명적인 진리이다. 그리하여 기하학에서는 정리를 포함한 모든 명제는 궁극적으로 이 자명적인 공리로부터 필연적으로 도출된 명제들이다. 그러므로 직관과 연역이란 바로 기하학에서 공리를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다른 모든 명제를 여기서부터 연역해 내는 방법을 말하는 것이다. 데카르트는 철학에서도 공리와 같은 자명한 제 1원리를 찾고자 한다. 이 제 1원리를 찾기 위해서 이른바 방법적 회의를 제안한다. 방법적 회의란 우리가 가진 모든 지식을 하나하나 의심해보고 그 이상 절대로 의심할 수 없는 지식에 도달하면 이것이 바로 저 공리와도 같은 자명한 진리로서의 제 1원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하여 테카르트는 이 방법적 회의를 아주 요령있게 시도한다. 그는 우리의 지식을 특수한 것, 일반적인 것, 보편적인 것의 관한 지식의 셋으로 나눈다. 데카르트의 의하면 이러한 지식들은 꿈의 논증, 공상적 존재, 전능한 악마의 논증으로 의심하고 있다. 따라서 세 가지로 분류한 지식은 데카르트가 말하는 제 1원리의 자격을 갖지 못한다. 이러한 데카르트의 방법적 회의를 통해 그는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cogito ergo sum)는 명제를 제 1원리로 내놓는다. 이 명제는 추론에 의해서 얻어진 것이 아니라 직관을 통해서 얻어진 명증적 진리이다. 이것을 출발점으로 하여 데카르트는 다른 모든 지식을 연역해 나간다. 합리론 철학의 특징으로 우리는 이제까지 설명한 수학적 방법 외에 또 하나 본유관념설을 들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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