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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가르치는 일이란 무엇인가

저작시기 2003.05 |등록일 2006.07.18 파일확장자훈민정음 (gul) | 2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가르치는 일이란 무엇인가

본문내용

아이를 가르친다는 것은 아이의 삶에 개입하는 것이다.
교사는 한 아이의 미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교사의 잘못된 행위가 아이에게 평생동안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우리의 몸가짐을 함부로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가르침을 업으로 사는 교사는 언제나 깨어 있어야 한다. 깨어 있다는 것은 자각하고, 느끼고, 새로운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상태를 일컫는다. 살며 가르치며 가끔씩은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지저분한 교실-청소해 놓았으니 이제 어지르면 안 돼.
아이들은 어른들의 이런 말을 제일 많이 듣고 자란다. 이 명령이 지켜진다면 그것은 아이들의 자유를 빼앗는 것이고, 만약 안 지켜진다면 어른들의 짜증을 들어야 한다. 한 마디로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명령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에도 몇 번씩 똑같은 명령은 되풀이된다.
우리 나라를 방문한 독일의 어느 교수가 손님으로 몇 군데 가정을 방문하고 나서 그 불편함을 토로하는 내용의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즉 한국의 가정들은 한결같이 너무 깔끔하게 치워놓고 살아서 어딜 가도 마음이 편치 않다는 것이었다. 철학을 전공한 그 대학교수의 이론은 간단했다. 어머니가 너무 깔끔한 집안의 아이는 상상력이 빈곤하기 때문에 창의적이지 못하고 결국 공부도 잘할 수 없다고. 한국의 엄마들이 아이들 공부 잘하는 게 소원이라고 말하면서도 실제로는 아이들의 발전을 원천봉쇄하고 있어서
아주 답답하다는 것이었다.
그 글을 읽으며 우리 나라의 학교 교실을 생각해 보았다. 일정한 틀로 규격화되어 있는 것이며, 흐트러짐 없이 정돈된 모습이 하나 다를 것이 없다. 누구에게 보이기 위한 환경인가 하는 의문이 들 때가 많다. 교실의 환경은 말할 것도 없이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아이들이 참여해서 꾸며야 한다. 교육적 필요와 활용성이 강조되어야할 것이다.

참고 자료

가르치는 일이란 무엇인가
G.D.Fenstermacher,J.F.Soltits(이지헌 옮김 / 교육과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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