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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21세기를 바꾸는 상상력

저작시기 2006.05 |등록일 2006.07.17 한글파일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1,300원

소개글

<현대사조>라는 과목의 서평 레포트입니다.
지정한 책 중 한가지를 읽고 서평하는것이없는데 이책이 요즘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사조를 잘 소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먼저 책을 읽은 소감을 밝히고
책의 내용과 공감하는 부분과 반하는 부븐을 들고
마지막으로 나의 상상력을 펼치는 것으로 글을 마쳤습니다.
이 레포트가 그대로 프린트되어 제출되기보다는
귀하의 레폿의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이 책을 읽은 나의 소감]
[이 책의 내용]
[이 책의 내용 중 공감하는 부분]
[이 책의 내용 중 공감 못하는 부분]
[이 상상력을 이렇게 적용해보았다]

본문내용

[이 책의 내용 중 공감하는 부분]

상상력은 흔히 예술가들의 전유물로 오해하기 쉽다.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필요 없는 기능이 아니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기능이 상상력인데 말이다. 나는 늘 꿈꾼다. 몇 백억쯤 되는 돈이 있다면 그 돈을 어디에 쓸 것인가?하는 상상에서부터 시작해서 아프리카의 오지에서 굶주린 아이로 살아있는 모습을 상상하거나 조선시대 노비로 태어나 마당을 쓸고 있는 상상에 이르기까지 공상에 가까운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상상은 대부분 공상으로 마무리 되지만 ‘꿈’의 의미와 범위가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 있을 것이다. 앞서 열거한 개인적 공상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생산적 상상력을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런 관점에서 이 책을 봤을 때 이들의 이 상상력 중 내가 주목한 것은 박노자의 상상력이었다. 새로운 동아시아를 만드는 상상력이라는 이 주제가 현제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을 돌아보게끔 하는 주제가 될 것 같았다. 21세기 국제화시대라는 타이틀에도 불구하고 세계는 민족주의라는 마약에 절어든다는 박노자의 말이 인상적이었다. 한국, 중국 그리고 일본 동아시아 3국이 민족주의라는 마약에 절어 들 수밖에 없는 이유를 그는 이 책에서 밝혀내고 있다. 중국은 민족이 많으니 사회주의적 애국주의로 포장되어 있고, 일본은 국민주의 혹은 보통국가론으로 치장되어 있다. 한국, 중국, 일본 공히 민족을 강요하는 자들은 민족에는 관심 없다. 민족이라는 헤게모니를 쥐고 있는 사람들이 오히려 살기 좋은 곳에다 그들의 아지트를 만들어 놓았다. 요약하면 동아시아의 민족주의라는 게 기득권을 보호하기 위한 도구라는 것이다. 자신의 안전을 위협하는 적을 막기 위하여 민족이라는 개념을 주입하는 것이다. 그들은 언제든 민족을 떠날 수 있는 사람들이다. 민족은 외부의 적을 상정한 내부 단속용으로 조작된 개념인 것이다. 일본과 우리나라처럼 사회가 어느 정도 발전하여 성장기가 거의 끝난 나라에서는 물질적 분배란 이름을 가지고 지배집단이 나라를 통치하기 힘들어 진다. 그럴 때 사용하는 것이 민족주의이다. 민족주의 주입에 더 열을 올리고 포위를 당한, 위협에 싸인 자기 나라 모습을 부각함으로써 실제로는 양극화되어 가는 사회의 모순을 호도하는 전략이라는 지적이다.
아직도 동아시아인들은 한국, 북한, 중국, 일본이라는 국민적 커뮤니티에 배타적인 소속감을 느끼며 그 체제에 그대로 묶여 있는 관계로, 국경을 벗어나 같은 민중, 같은 노동자, 같은 인간으로서의 중국인이나 일본인을 만나지 못한다. 동아시아인들을 국가와 동일시하고 있다는 뜻이다. 우리는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과 일본과의 독도 문제를 중·일 일부 우경화 세력이나 민족주의자들의 주장으로 보지 않고 국민 전체의 생각으로 치부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동아시아의 진보 지식인 집단이 앞장서 3국 네트워크를 통한 민중적 교류를 증대해 차별 없는 동아시아 민중의 역사를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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