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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살아 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A+자료)

저작시기 2006.05 |등록일 2006.07.12 한글파일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내가 생각하기에 이 책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책을 천천히 읽어달라는 저자의 부탁이 아닌가 싶다. 그도 그럴 것이 보통 난 책을 읽을 때 하루를 넘기는 법이 잘 없다. 일단은 대충이라도 그날 다 읽어야 마음이 편하고 다시 읽더라도 지겹지 않게 읽을 수 있는 까닭이다. 그래서 이 책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하루만에 다 읽을 작정으로 덤벼들었어나 첫 번째 해야 할 일을 읽는 순간 잠시 책을 덮지 않을 수 없었다. 첫 번째 할 일.....사랑에 송두리째 걸어보기.... 나도 여태까지 사랑에 있어서는 다른사람 못지않게 많은 것을 걸었다고 자부했건만, 그래서 사랑이 떠날 때에도 “난 최선을 다했어. 이렇게까지 해도 안 되면 정말 안 되는 거야.”라고 말하며 정당화 했건만....지금까지의 내 사랑에 일침을 가하는 부분이었다. 난 자리에 누었다. 눈을 감고 내 사랑에 대해 한번 반성을 해 보고 싶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누구나 좋아하는 스타일의 사람이 있듯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책도 있다. 어떤 사람은 화려한 문체를 자랑하는 작가의 책을 좋아하기도 하고, 어떤 이는 실용서를 또 어떤 이는 인생과 철학 등을 다루는 책을 좋아한다. 물론 나도 위에 언급한 종류의 책들을 아주 좋아한다.(거의 광적이다) 하지만, 난 최근에 「살아 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라는 독특한 책을 만났다. 이 책은 문학같이 대단한 작품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철학같이 심오하지도 않다. 화려한 문체,문장은 더더욱 아니다. 그냥 평범하다. 일상의 일들이다. 화려한 수식도 없고 그냥 수수하다. 옆집아저씨가 적은 일기 혹은 편지같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인간미가 느껴진다. 그래서 편하고, 설득력도 있다. 말잘하고 이쁜 책들에게 이제 지루함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이 소박하고 수수한 한권의 책을 적극 추천한다. 아마 지금까지는 느끼지 못한 감정들이 새록새록 피어오를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내게 선물한 누나가 적은 편지의 마지막 부분을 남기며 이 글을 마무리 하고자 한다.

‘.......늘 안주하지 말길...작은 것에도 감사하며 행복할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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