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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실습]교육실습을 다녀와서

저작시기 2006.06 |등록일 2006.07.11 한글파일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300원

소개글

제가 직접 교육실습을 다녀오고 쓴 글입니다.

본문내용

교육실습 전에 선생님들께 인사를 드리려고 한림여중에 첫발을 내딛을 때 마침 점심시간이었다. 교문에서 우리를 반기는 학생들을 환한 웃음을 보면서 한달 동안의 교육실습기간이 무척이나 기대되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한달이 너무나도 빨리 지나간 것 같다. 이제야 본격적으로 뭔가를 해보려고 마음먹었을 때 이미 교육실습기간은 끝이 나버렸다. 하지만 짧은 시간동안 학생들과 현직에 계신 선생님들과 직접 부딫혀 보면서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많은 것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었다.
지도교사와 처음 대면했을 때의 일이다. 지도교사를 처음 찾아뵈려고 교무실에 갔는데 츄리닝 차림에 땀 냄새 펑펑 풍기는 사람이 지도교사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이다. 나는 혹시나 지금 앉아 있는 사람이 지도교사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일단 인사를 드렸다. 하마터면 실수로 다른 사람인줄 알고 첫 대면에 실례를 범할 뻔하였다. 나는 머릿속에 정장을 입고 단정한 모습을 하고 있는 사람이 지도교사라고 생각하였는데 전혀 예상 외였다. 그 이후에 나는 직접 눈으로 지도 교사를 확인했는데 지도교사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남자 화장실 청소도 하고 학교 구석구석을 자발적으로 청소하였다. 그래서 수업시간 이외의 시간에는 항상 츄리닝 차림이었다. 나는 혹시 교장선생님이 따로 일을 시킨다거나 아니면 학교에 무슨 잘못을 해서 그에 대한 반성으로 그러시는 줄 알았는데 그것도 역시 아니었다. 지도교사보다 젊은 남자 선생님들도 많이 있었는데 누구한테 시키지도 않고 스스로 일을 한 것이다. 지도교사의 행동이 나는 너무나도 궁금해서 교육실습이 끝나기 하루 전에 지도교사를 찾아뵈어 선생님에게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왜 궂은일을 혼자 도맡아서 하는지 물어보았다. 선생님은 딱 한마디를 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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