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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점수A

[독후감]감시와처벌

저작시기 2006.06 |등록일 2006.07.09 워드파일MS 워드 (doc) | 7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감시와 처벌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서론, 본론, 결론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내용요약이 따로 되어있고,
내용에 대한 분석과 감상도 있고,
결론에는 느낀점도 써있습니다.

목차

1. 책장을 펼치며
◎『감시와 처벌』을 통한 현대 사회의 재인식

2. 책장을 넘기며
◎ 푸코와 나눈 대화
- 신체형, 그 화려한 카니발
- 신체를 구속하는 처벌
- 규율에 의해 개체화되어가는 인간
- 수감자에 대한 절대적 권력의 행사, 감옥

◎ 내가 생각한 감시와 처벌
- 현대 사회 속에서 발견한 미세 권력 [비가시적인 감시 체계]
- 현대 사회 속에서 발견한 미세권력 [매스 미디어]
-영화를 통해 생각해 본 감시와 처벌

3. 책장을 덮으며
◎ 잃어져 가는 ‘나’

본문내용

미셸 푸코는 『감시와 처벌』에서 형벌 제도의 변천을 통해 현대 사회로 갈수록 더욱 강력하게 국민들을 억압하는 권력을 고발하고 있다. 18세기 말과 19세기 초에 행해졌던 공개처형 방식의 잔혹한 신체형은 소멸되고, 비공개적이고 좀 더 신체에 가해지는 고통이 줄어드는 형태로 형벌은 바뀌어 진다. 이것은 범죄자의 인권을 존중하게 된 것이라고 볼 수도 있으나, 푸코는 그것이 아니라고 말하며 좀 더 고도화된 권력의 전략일 뿐이라고 설명한다. 곧 신체형이 소멸된 이유가 `인간화`나 `인도주의`에 따른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신체형을 대체하여 규율 장치가 등장한다. 규율은 긍정적인 관리를 목표로 하여 동일한 시간으로부터 이용 가능한 순간과 유용한 노동력을 가능한한 많이 이끌어 낸다. 푸코는 학교에서 글씨 쓰기 공부를 하는 모습을 예로 들었는데, "상체를 직립시키고, 왼쪽으로 조금 기울여 힘을 빼고, 팔뚝을 책상 위에 놓고, 시각이 범위 안에서 턱이 주먹 위에 놓일 정도로, 어느 정도 앞으로 기울인 자세가 되어야 한다. 미치는 왼발은 책상 아래에서 오른발 보다 약간 앞으로 내밀어야 한다....<이하 생략>"1) 의 꼼꼼한 규칙이 정해져 있다. 여기에는 행동의 효율성을 추구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권력의 전략이 숨어 있다. 엄격한 시간표에 의한 품행교육과 신체에 대한 세밀한 구속은 그것을 행하는 자와 당하는 자 사이에 규율적 권력 관계를 형성한다. 그리하여 강제적인 교련 규정을 통해 권력은 모든 부분에 스며들어 고분고분 복종하는 신체를 만들어 간다.
푸코는 계몽주의 사회에서 규율이라는 통제 기제를 바탕으로 미시권력이 작용하고 있다고 고발한다. 그가 말한 일망 감시 장치와 같은 도식에 의해 우리는 끊임없이 감시받고 평가받고 통제당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물과 같이 켜켜히 얽히어 진 모양의 보이지 않는 권력은 우리 삶 곳곳에 퍼져 있고, 우리는 그속에서 길들여져 간다. 우리가 자각하지 못하는 것일 뿐, 우리는 미시권력의 틀 속에 편입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는 학교, 병원 등 우리의 자연스러운 일상의 세세한 부분에서까지 미시 권력을 찾아낸다.
푸코는 그 동안 인간의 역사 속에서 당연시 되어온 감시와 처벌에 대해 ‘인간은 왜 처벌을 받는가’라는 질문을 던져 의문을 제기한다. 그리고 그 답을 스스로 찾아가는 과정에서 ‘계보학적 방법’을 택한다. 즉 인간에게 가한 `감시`와 `처벌` 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현재의 모습을 띄게 되었는 지를 역사적 근거를 들어 설명하고자 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그는 단순히 `처벌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처벌하는 주체`의 정체를 밝히려고 했다. 즉, `처벌하는 주체`가 `처벌의 대상`을 효과적으로 처벌하기 위해 어떠한 전략적 변화를 취했는가를 고발하고자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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