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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상사]니체의 `육체`

저작시기 2006.06 |등록일 2006.07.08 한글파일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니체의 저서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에 대한 서평, 내지는 보고서 입니다

목차

Ⅰ. 서론
- 육체의 해방에 앞장선 선구자로서의 니체
Ⅱ. 본론
1. 신의 죽음
- ‘신은 죽었다’
- ‘창조하는 존재’
2. 초인
- 세 가지 변화
- ‘이 세계’의 이상
3. 영원회귀
- ‘생명=의지’
Ⅲ. 결론

본문내용

- 육체의 해방에 앞장선 선구자로서의 니체

강의의 제목이기도 한 서양 사상은 ‘육체 억압’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여기서 육체란 자연, 사물 등 가히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칭한다. ‘정신’으로 통칭되는 상대적 개념에 의해 터부시되고 절제되어야만 했던 ‘육체’에 대해 이해하는 것은 현대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서양사상사의 이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육체에 대한 억압의 역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어느 곳에서나 자행되고 있고, 비단 서양사뿐만 아니라 세계 사상・문화사를 통틀어 지배 권력에 의한 피지배 계급의 통제의 일환으로 이루어져 왔던 것이 사실이다. 일례로 중세 유럽에서는 가톨릭을 위시한 교황세력이 ‘정신’ 세력이 되어 종교적 규범에 위배되는 ‘육체’에 관한 모든 것을 무참히 탄압했던 역사가 있다. 아직까지 완전한 ‘육체의 해방’이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일련의 억압은 근・현대에 들어와서 완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19세기말, 이러한 억압의 완화에 대한 하나의 큰 방향성을 제시했던 니체에 대해 좀 더 깊이 탐구해봄으로써 이제까지와는 사뭇 다른 시각으로 육체의 해방에 앞장선 선구자로서의 니체에 대해 고찰해보기로 한다. 이를 위해 그의 저서 중 하나인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주 텍스트로 삼아 다각적 분석을 시도해 보았다.


Ⅱ. 본론

1. 신의 죽음


- `신은 죽었다`

텍스트를 통틀어 반드시 주목해야할 만한 것은 `신은 죽었다`라는 니체의 명제이다. 신의 죽음은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출발점이며, 이후 그의 이야기가 전개되어가는 내내 신의 죽음이라는 사건과 더불어 인간의 대지에 대한, 또 인간자체에 대한 탐색이다. 인간은 신이 죽음과 동시에 자신의 운명과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야 한다. 니체에게 있어서 신은 인간이 만들어낸 산물이다. 또한 인간을 무력하게 만드는 상상의 산물이고, 신에게 기대면서 인간 자신의 삶에의 의지가 약해진다. 텍스트를 피상적으로 접할 때는 니체가 마치 도덕 자체에 대해서 부정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웃사랑에 관해서 부정하고 천민에 대해서 부정하고 오히려 자신의 벗을 자신의 적으로써 사랑하도록 강조한다. 그러나 점점 내용이 전개됨에 따라 니체는 인간 그 자체에 관해 절대적으로 긍정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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