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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웰빙과 음식문화 레포트

저작시기 2006.06 |등록일 2006.07.07 한글파일한글 (hwp) | 17페이지 | 가격 500원

소개글

한국의 노포[노포:오래된점포 50년정도된] 음식점의 장수비결과 경영철학, 음식 맛의 비결을 웰빙의 관점에서 서술하는 레포트 입니다.

노포에 대해 조사 하며 레포트를 작성하면서 우리나라의 노포는 그리 많지
않음을 알게 되었으며 많은 점을 느끼게 만들 었습니다.
오래 장사를 한다는 것은 그만한 핵심가치가 존재하며, 누구나 할수 없는
힘들고 고귀한 일인 것을 알았습니다. 아무리 찾아도 50년 이상된
진정한 한국의 노포는 100개정도 될 것 같습니다. 아래의 레포트는
대표적인 노포를 서술하였습니다.
신경 많이 써서 작성한 레포트 입니다. 8개의 노포에 대해 위의 세가지를
자세히 서술하였습니다.

목차

1. 미진 - 혜안으로 노포를 이룩하다. (메밀국수)
2. 이문설렁탕 - 수십년간 한결같은맛. (설농탕) 설렁탕이지만 농한 맛때문에..
3. 마방집 - 변하더라도 핵심만은 지킨다. (한정식)
4.신일반점 - 손님을 속이는 것은 스스로를 속이는 것이다. (중국음식)
5.동래 할미파전 - 정갈한 마음으로 긴 생명력을 유지하다. (파전)
6.부여집 - 음식은 첫째도 정성, 둘째도 정성. (꼬리탕,족탕)
7.국일따로국밥 - 입소문 타고 원조자리를 굳히다. (따로국밥)
8.삼백집 - 지하150m암반수로 옹기시루에 기른 콩나물 (콩나물국밥)

본문내용

[3] 삼백집의 맛의 비결

지하150m암반수로 옹기시루에 기른 콩나물 /
좋은 물을 써야 좋은 콩나물을 수확

삼백집은 이봉순 할머니가 한국전쟁이 일어났던 1950년에 지금 자리에서 시작했다고 알려져 있다. 할머니는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숯불에 콩나물국밥을 끓여 300그릇을 팔고 나면 문을 닫았다. 그래서 어느 시인이 할머니의 장사스타일을 보고는 삼백집이라는 상호를 지어주었단다. 콩나물국 밥을 먹을 때 빼놓을 수 없는 모주 또한 그 시인이 어머니의 술이라는 뜻에서 지어준 이름이었다.
초창기부터 삼백집의 콩나물국밥은 맛이 담백하고 시원하다고 술꾼 사이에 소문이 자자했다. 술로 시달린 속을 달래기에는 더할 나위 없는 해장국이 됐다. 하지만 이제 콩나물 국밥은 더 이상 술꾼만의 음식이 아니다. 한 끼 식사로 훌륭한 음식의 자리에 올랐고 비빔밥, 한정식과 더불어 전주를 대표하는 향토음식으로 자리 잡았다.
삼백집의 콩나물국밥은 육수가 맛을 좌우한다. 육수는 다시마, 멸치, 명태, 무, 양파 등을 넣고 센 불에 끓여 낸다. 그런 다음 육수를 내려서 따로 챙겨 놓는다. 콩나물을 삶는 데도 세심한 정성이 필요하다. 뜨거운 물에 식용유 한 방울을 떨어뜨린 뒤 콩나물을 넣고 4~5분정도 삶는데 그래야 콩나물이 물러지지 않고 사각사각 씹히는 맛이 더해지기 때문이다. 전주지방의 콩나물은 예전부터 유명한데 삼백집은 완주군 구이면 백여리 계곡에서 옹기시루에서 콩나물을 기른다. 이렇게 키운 콩나물은 다른 것보다 신선도가 뛰어나고 맛도 고소하다. 옹기시루 한 개에서 보통 50인분 정도의 콩나물이 나온다. 좋은 콩나물을 기르려면 무엇보다 좋은 물을 써야 한다. 그래서 삼백집은 지하 150m암반에서 끌어올린 청정한 물을 사용한다. 재배기간은 여름에는 4일, 겨울에는 7~8일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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