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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점수A

[서양 근대사]향료전쟁을 읽고

저작시기 2006.05 |등록일 2006.07.05 한글파일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700원

소개글

서양 근대사 시간에 제출했던 리포트입니다.

본문내용

『향료전쟁』은 16~17세기 중반까지 향료전쟁을 벌였던 스페인, 포르투갈, 영국, 네덜란드 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16세기 초, 항해 기술이 발달하면서 향료무역의 패권은 베니스 상인들로부터 스페인과 포르투갈로 넘어갔고, 16세기 말에는 영국과 네덜란드가 바통을 이어받아 향료무역의 전성기를 구가했다. 이 책은 그중에서도 영국과 네덜란드가 벌였던 육두구 전쟁에 대해, 그리고 그 중심에 섰던 작은 런섬에 대해 자세히 전해주고 있다.
실제로 원제(『나다니엘의 육두구』)에 나오는 나다니엘 코트호프는 이 책 전체에서 십분의 일도 채 안 되게 등장한다. 그럼에도 작가가 나다니엘 코트호프를 높이 칭송하는 이유는, 오랜 기간 동안 런섬에 고립되어 있는 상황 속에서도 뛰어난 인간성과 용기, 그리고 담대함과 충성심을 잃지 않은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결국 작가는 온갖 역경에도 자신과 타인에 대한 믿음을 결코 저버리지 않은 위대한 영웅의 모습을 그리고 싶어 했던 것이다.
-옮긴이의 말 中에서

『향료전쟁』은 16세기에서 17세기에 걸쳐 동인도제도의 작은 땅 런섬을 둘러싼 피비린내 나는 잔인한 역사를 그린 책이다. 그것은 ‘전쟁’이었다. 전쟁의 요인은 조그마한 육두구라 불리는 열매였다. 이 작은 열매가 전쟁의 씨앗이 되어 많은 목숨을 앗아갔다. 육두구라는 열매는 17세기 유럽에서 가장 탐나는 사치품이었다. 유럽인들의 주식인 육류의 요리에서 냄새를 없애주는데 탁월한 향신료로 쓰였고, 무서운 전염병 흑사병의 유일한 치료제라는 이야기가 돌면서 육두구의 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게 되었다. 이 열매의 원산지인 런섬을 둘러싸고 유럽 여러 나라들이 전쟁을 벌였는데, 이 책에서는 영국과 네덜란드의 관계를 영국인의 시각에서 그리고 있다. 전쟁의 원인은 작은 육두구 열매였지만, 또 육두구는 지금은 흔한 감기 치료에나 쓰이고 있지만, 그 때에는 육두구를 가진다는 것은 엄청난 부와 권력을 의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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