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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사]한의학의 횡보적 정체-경이 지닌 의미와 서양과학의 진보적발전에 대해

저작시기 2005.12 |등록일 2006.07.05 워드파일MS 워드 (doc) | 5페이지 | 가격 3,500원

목차

1. 들어가며
2. 본론
1) 쿤의 생각에 빗대어
2) 과학은 진보한다.
3) 한의학과 서양의학의 양립
3) 한의학의 기반은 무엇인가?
4) 한의학의 방법론
3. 맺음말
4. REFERENCE

본문내용

토마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 라는 책을 보면 패러다임이라는 용어가 등장한다.
쿤은 과학의 발전이 점진적 발전이 아니라 계단식 발전이라고 생각한다. 별 진전이 없는 `정상과학기간`의 기간이 길고, 크게 발전하거나 반전되는 과학 혁명 기간은 아주 짧다고 기술한다. 그는 `패러다임`에 대해서 아주 자세하게 서술하고 있는데, 거의 대부분의 인류가 가지고 있는 공통견해를 패러다임이라고 정의한다. 그러니까 정상과학기간에는 같은 패러다임으로 사람들이 살아가고 이 패러다임이 바뀐다는 것은 과학혁명기간이 지났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코페르니쿠스와 갈릴레이부터 뉴턴에 이르는 150년 정도의 기간이 과학혁명기간이며 모든 인류는 그 시기 이전에는 `천동설`이라는 패러다임으로 살다가 이 기간 이후에는 `지동설`이라는 패러다임으로 살아가게 되었다는 것이다. 사실 이 과학혁명기간 이전의 동서양의 모든 인류는 틀림없이 천동설을 믿고 살았다. 그러나 지금은 모든 인류가 `지동설`을 믿고 살아가는 것이다. 이에 대하여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고 있지 않다. 우주 공간에 나가서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돌고 있는 장면을 직접 본 일이 없는데도 말이다. 모든 것은 상대적이므로 움직이지 않는 것의 기준에 따라 천동설과 지동설이 모두 옳다고 할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아인슈타인과 스티븐 호킹의 견해이다. 가까운 장래에 지동설도 흔들릴 여지가 충분히 있다.
뉴턴 이전의 사람들에게 사과가 왜 땅으로 떨어지느냐고 묻는다면 "무거우니까 떨어진다."라고 대답했을 것이다. 이는 너무도 당연한 일로써 의심할 필요가 없는 견해였다. 그러나 뉴턴이 `만유인력`이라는 힘을 발견한 후부터 모든 인류는 지구가 잡아 당기기 때문에 사과가 땅으로 떨어진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 또한 패러다임이 바뀐 것이다. 역학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뉴튼 역학으로 대변되는 고전역학과 슈레딩거 방정식에 의해 수식화된 양자역학은 사물의 운동에 대한 관점과 정의 자체를 달리한다. 동일한 현상을 두고 설명하는 방식은 전혀 다르다. 흔들리지 않을 것 같던 고전역학도 20세기에 대두하기 시작한 양자설에 의해 의심받기 시작했으며 미립자의 세계에서는 고전역학으로 풀리지 않던 많은 운동양상이 양자역학에 의해 설명될 수 있었다. 한 사물에 대해 설명하고 분석하고 있는 지금의 패러다임이 완벽한 것이며 난공불락의 성이라 여겨서는 안 된다. 미흡하고 부족한 점이 존재할 가능성은 항상 열어두어야 한다.

참고 자료

과학혁명의 구조, 토마스 S. 쿤, 김명자 역, 동아출판사
한의학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손영기, 북라인
과학사신론, 김영식ㆍ임경순, 다산출판사
통속한의학원론, 조헌영, 학원사
강의-나의 동양고전 독법, 신영복, 돌베개
닥터스1, 에릭시걸, 김영사
http://www.hani.co.kr
http://www.hanbango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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