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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지금 자연을 어떻게 볼 것인가

저작시기 2006.05 |등록일 2006.07.02 한글파일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다카기진자부로의 책을 읽고...

본문내용

우리는 매일매일 바쁜 일상 속에서 살아간다. 아침에 눈을 떠서 하루를 계획하고 실천하기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수많은 업무와 관계와 시간에 얽매인 채 실험실에 쥐가 쳇바퀴를 돌듯이 살아가는 것이다. 맑은 하늘을 보며 자신을 되돌아보았던 적이 언제인가? 길가에 핀 들꽃을 보며 생의 의미를 생각해 보았던 적이 언제인가?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주변을 보지 않게 되었다. 무엇을 향해 가는지도 모른 채 달리고 또 달린다. 앞도 뒤도 보지 않고 열심히만 달리다 보면 모두가 바라는 행복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때로는 이유모를 공허감이 밀려오고 불안과 공포가 엄습해 온다. 이에 자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무언가를 느끼고 물질문명을 떠나 시골로 내려가 자급자족을 하며 농사를 짓는다거나 자연으로의 회귀를 통해 가치관의 전환을 말하며 다른 방식의 삶을 선택하는 사람들을 본다. 사회에서 이 사람들은 부적응자로 불리어지고 나약한 도피자로 여겨진다. 사회에 입장에서 볼 때 나약한 인간은 필요로 하지 않으며 결코 이들을 일으켜 함께 가려는, 진정 이들이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는 시간 낭비는 하지 않는다. 단지, 낙오자로 볼 뿐이다. 사회적 경쟁에서 밀려난 인간은 아무런 효용가치가 없다. 우리는 낙오자로 불리지 않기 위해 또다시 일어나 달린다. 이러다 보니 현대의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병들고 있다. 정신은 메마르고 썩어 문드러지고 있는지도 알지 못한 채 오로지 물질적인 부와 좀 더 빠른 것과 편리함만을 추구하며 살고 있는 듯하다. 이러한 현실의 문제를 어디서 찾아야 할까? 이대로 가도 괜찮을 것인가? 결국 우리가 도달하게 될 곳은 어떤 곳인가? 문득 본 밤하늘이 어릴 적 기억과 다를 때, 익숙한 풍경이 뿌옇게 잘 보이지 않을 때. 이럴 때 위기의식을 느끼고 문득 떠오르기도 하는 생각들이다. 허나 문제의식을 가지고 깊이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우리에겐 더 바쁜 일이 많고 바로 처리해야할 문제들이 잔뜩 쌓여 있는데 말이다. 우리의 몸에서, 마음에서 뒷전으로 밀려나버린 자연의 의미를 되찾는 것이야 말로 모든 문제의 해결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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