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평가점수C

[사학]조선근대화의 기로

저작시기 2006.06 |등록일 2006.06.30 한글파일한글 (hwp) | 7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좋아요~

목차

1. 명암을 가른 시간차
2. 개국을 둘러싼 비교
3. 서학 수용 비교
4. 뒤늦은 유교교육의 전환
-참고자료-

본문내용

현재 한국사회의 현재 한국사회의 유행어중 하나는 ‘세계화’일 것이다. 1990년대 들어와 소위 무한 경쟁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컴퓨터등 최첨단 공학으로 무장하여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간을 대량 생산해야 한다는 사회풍조이다. 이 때문에 우리는 모든 분야에서 세계화란 말을 거침없이 사용하고 있고 당연한 결과이지만 사회와 인간에게 주춧돌이라고도 할 수 있는 역사를 뿌리부터 무시하고 경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역사는 몰라도 선진 기술만 갖춘다면 문제없다는 논리처럼 보인다.
도대체 세계화란 무엇인가?
우리는 세계화를 추구하기 이전에 먼저 한국사회는 역사적으로 어떻게 외부 세계를 인식했는가, 인식에 오류가 있었다면 그 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또한 한국사회는 외부 세계의 충격을 내재적으로 어떻게 수용, 발전시켰는가를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우리 자신이 역사적으로 걸어온 길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반성 위에서 새로운 교훈을 얻음으로써 한국사회가 추구하려는 세계화는 올바를 방향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 글은 이런 의미에서 서양에 대한 전통사회의 인식정도를 일본사회와 비교하여 서술한다.


1. 명암을 가른 시간차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서 독립하자 남북한 역사학계어서는 어째서 조선이 식민지가 되었는가 하는 문제가 공통의 중심 과제가 되었다. 특히 사회경제 사학계에서는 일본인 학자에 의한 조선사회의 정체성 이론, 즉 그 사회의 정체성 때문에 타율적인 근대화의 길밖에 없었다는 논리에 대해서 비판적인 실증을 통해`자본주의적 맹아`를 분석해낸 연구가 속출하였다. 요컨대 조선의 식민지화의 원인은 그 사회의 정체에 있었던 것이 아니고 일본 자본주의의 침략에 의해 `자본주의적 맹아`가 짓밟힌 데에 있다는 것이다. 물론 여러 가지 학설은 있지만 단순화하여 말한다면 이러한 결론이 자리 잡은 듯하다.
왜 전근대에는 교린국이었던 일본과 조선이 근대에 들어와 전자는 자본주의로서 자립하고 나아가 아시아의 제국주의로 발전한 반면, 조선은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하였던 것일까, 그 분기점은 무엇이었을까 하는 것은 여전히 커다란 문제이다. 특히 조선사측에서 보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여 그러한 일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고, 이웃한 나라 사이에 화근을 남기지 않도록 교훈으로 삼기 위해 중요한 것이다.
물론 이 문제는 여러 가지 각도에서 검토되고 연구될 수 있을 것이며 단순화하여 말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겠지만 일단 세 가지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볼 수 있다.
첫째는 서양 여러 나라의 개국강요에 대한 양국의 대응을 비교하는 것이고, 둘째는 그러한 대응의 차이를 규정한 개국 전야의 서학 수용의 태도를 비교해 보는 것이다. 셋째는 그 서학을 받아들여 새로운 국민 교육으로 전환하는 것의 문제이다. 요컨대 각각의 분야에서 양국간의 시간차가 근대화의 명암을 갈랐다고 말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조선의 최후, 김윤희, 다른세상
조선후기 역사의 이해, 정옥자, 일지사
문명과 야만, 조현범, 책세상
한국 근대사의 재조명, 황선희, 국학자료원
www. naver.com 지식 검색
다운로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