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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잘못은 신에게도 있다

저작시기 2006.05 |등록일 2006.06.30 한글파일한글 (hwp) | 1페이지 | 가격 500원

본문내용

이 작품의 내용은 난장이의 죽음과 공장 근로자들과 사용자간의 대립으로 인한 70년대 노동 현실에 대한 폭로이다. 잘못은 신에게도 있다는 제목은 모든 내용을 포괄하고 있다. 그것은 잘못은 신에게도 있다는 한 문장이 갖는 상징적 의미가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이 소설의 주제와 상통하기 때문이다. 이 작품의 고용주, 부유계층은 은강 그룹으로 그려지고 있다. 은강 그룹은 은강시에 있고, 은강시는 폐수와 매연으로 가득한 공간이다. 이 작품의 전체적인 배경이 은강시 낙원구 행복동인 것과 마찬가지로 은강은 반어적 표현으로서의 의미가 있다. 아름다운 은빛 강이라는 뜻인 은강시의 낙원이며 행복한 동네에서 살아야 하는 난장이 가족들은 고난을 겪으며, 그들을 착취하는 지배계층은 은강그룹의 사용자들이다. 이것은 행복하기를 소원하는 난장이 가족들이 겪는 고통을 심화시켜주는 반어적 단어로서 비극의 극대화를 불러온다. 은강시 낙원구 행복동이라는 설정 자체는 이 작품의 배경이 그와 정 반대로 그려질 것을 암시하는 포괄적인 단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아버지와 내가 그린 세상은 차이가 있다. 내가 꿈꾼 세상은 아버지의 세상보다 단순했다. 아버지는 달에서 천문대 일을 하고 싶어 했고, 그가 말하는 세상은 사랑을 갖지 않은 자들을 벌하는 법이 있는 세상이다. 사랑이라는 단어는 이 소설이 세상을 이분법적 구도로 보고 있는 것을 상징하고 있다. 사랑을 갖지 않은 자는 지나친 부를 축척한 자이고 사랑을 갖고 있는 자는 필요이상의 부를 축척하지 않는다. 이처럼 ‘사랑’이라는 단어의 의미에서 알 수 있듯이 이는 노동자 계층, 소외 계층 중심적인 표현인데 그 때문에 화자는 사랑에 기대를 걸었고 사랑 때문에 괴롭다고 서술하고 있다. “그러나 이버지가 그린 세상도 이상 사회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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