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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론]박완서 연구

저작시기 2006.05 |등록일 2006.06.29 한글파일한글 (hwp) | 23페이지 | 가격 2,500원

소개글

박완서 작가에 대해 조사하고 정리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작가 생애와 자전적 요소의 작품
(1) 작가 박완서의 생애
(2) 특정 시기 삶의 사건과 연관된 인식과 반영된 작품
1) 홀어머니하(下)의 성장과 오빠의 죽음
2) 전쟁의 비극
3) 전쟁후 비참한 현실에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던 처녀시절
4) 주부로써의 일상의 삶과 남편과 아들의 죽음

2. 작가의 작품세계
(1) 6ㆍ25전쟁으로 인한 피해 및 극복의지
1) 전쟁체험을 바탕으로 한 : 「나목」
2) 민족의 수난과 분단의 고통 : 「그 여자네 집」
(2) 70년대 사회에 대한 비판
1) 물질중심주의 삶의 모습 비판 : 「휘청거리는 오후」
2) 물질중심주의의 70년대 풍경 :「도시의흉년」
(3) 현실 속의 여성문제

3. 작품 속에 나타나는 작가의 인식
(1) 비판의식 [창작과비평 72호-1991년 여름]-《별첨1》
(2) 생명의식
(3) 비평의식과 생명의식의 만남

4. 작가의 문장체
(1) 사설조의 문장과 독백체
1) 독백체의 사설 2) 긴 호흡을 가진 문장 3) 넋두리체
(2) 현장성과 희화적 수식어
1) 비속어와 육담
<구어체>,<육담과 욕설>
2) 희화적 수식어
<의성어 & 의태어>, <독특한 비유법>
(3) 호기심 유발
(4) 풍자적 표현과 역설적 아이러니

5. 『세상에서 제일 무거운 틀니』의 작품적 무게

본문내용

1. 작가 생애와 자전적 요소의 작품

소설가는 소설을 쓸 때 자전적인 요소를 개입하게 마련이다. 타의든 자의든, 혹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개인의 경험과 삶에서 우러난 요소를 작품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작가 박완서의 작품에서는 그러한 자전적 요소가 특히나 강하게 나타난다. 이는 작가 자신이나 비평가들의 일치된 견해이기도 하다.
작가의 작품을 읽게 되면 박완서 소설의 가장 큰 특징으로 ‘기억과 묘사’를 들 수 있을 것이다. 그의 소설에는 모든 작가의 경우 필연적으로 자전적 요소가 투영되게 마련이라는 이야기를 훨씬 넘어설 정도로 자전적인 요소들이 많이 심어져 있다. ‘우리 시대의 탁월한 이야기꾼’이라고 지칭되는 그는, 다른 어떤 작가보다도 소설 속의 인물과 작가를 겹쳐서 읽을 여지를 많이 남겨 놓고 있는 것이 사실인 것이다. [나목]이나 [목마른 계절] 그리고 [엄마의 말뚝] 시리즈나 단편 [조그만 체험기]등은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이 그대로 녹아들어 있는 것으로 이미 정평이 나있다.
바로 옆에 앉아 있는 사람에게 자신의 개인사를 털어놓고 있는 듯한 분위기를 풍기는 작가의 ‘천의무봉’한 문체 역시 이러한 착각을 더욱 부추기는 데 일조를 한다.
여느 작가에 비해 박완서의 작에서는 이러한 자전적 요소가 강하게 나타난다. 작가의 생애를 살펴봄으로서, 그것들이 어떻게 작품에 나타나게 되었는지 보도록 하자.

(1) 작가 박완서의 생애

박완서는 1931년 10월 20일 경기도 개풍군 청교면 묵송리 박적골에서 아버지 박영노와 어머니 홍기숙의 외딸로 태어났다. 피붙이로는 열 살 위인 맏오빠가 있었고, 네 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가 오빠만은 대처에서 공부시킨다고 서울로 데리고 갔기 때문에 조부모님과 숙부모님 밑에서 쓸쓸한 어린 시절을 보내게 된다. 여덟 살 때 오빠만 데리고 서울로 상경한 어머니를 따라서 현저동으로 이사했다. 1944년 일제의 패색이 짙어질 무렵, 숙명여고에 입학하고, 이듬해 여름에 해방을 맞아 자유와 민주주의라는 희한한 소리를 처음 듣고 신선한 놀라움을 맛보았다고 한다.
1950년 서울대학교 문리대 국문과에 입학, 일견 양양해 보였던 그녀의 삶은 운명처럼 덮친 6·25로 집안의 기둥이던 오빠가 좌.우익의 갈등 속에서 참혹하게 죽음으로써 이 땅의 평균적 여성의 간난(艱難)한 길을 걸었다. 졸지에 노모와 올케, 조카들 등 오빠가 남긴 유족의 생계가 작가에게 실려 왔으므로, 당시의 가장 손쉬운 직업으로 꼽혔던 미군부대를 전전했다.
1953년 가족들의 완강한 반대에 부딪혔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남편과 결혼했고, 그 후 10년 동안에 1남 4녀 아이 5을 낳았다. 작가는 아이를 낳고 기르는 생활에 열중했고 행복했다. 그리곤 그녀는 1970년 《여성동아》의 여류 장편소설 모집에 〈나목〉이 당선됨으로써 마흔 살 불혹의 나이로 등단, 오늘날 우리 문단을 대표하는 뛰어난 작가로 알려지게 된다.

참고 자료

1. 박완서, 나목, 작가정신, 1990
2. 박완서, 휘청거리는 오후, 열린책들, 1987
3. 박완서, 살아있는 날의 시작, 전예원, 1980
4. 삼인행 편집부, 박완서論, 삼인행, 1991
5. 박완서, 그 가을의 사흘동안 외. 나남
6. 박완서, 도둑맞은 가난, 민음사
7. 자멸과 회생의 소설문학, 문홍술. 열음사
8. 박완서 소설에 나타난 도시와 모성, 강인숙. 둥지
9. 1970년대 장편소설의 현장 민족문학사연구소 현대문학본부

<학위논문>

1. 이경식, "박완서 장편소설 연구", 경희대 석사논문, 1986
2. 윤철현, "박완서 소설연구", 부산여대 석사논문, 1991
3. 김종구, "여성의 글쓰기와 자기발전의 서사구조", 한남대 석사논문,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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