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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가]유구곡

저작시기 2006.06 |등록일 2006.06.29 한글파일한글 (hwp) | 12페이지 | 가격 1,100원

소개글

유구곡에 대한 전반적인 연구와 논의를 조사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본론
1. 원문 및 해석
2. 작품의 배경
3. 작품의 성격
4. 쟁점

Ⅲ.결론

Ⅳ.고려가요의 특징

Ⅴ.고려 가요, 사뇌시 , 경기체가에 대해서

본문내용

Ⅰ. 서론

『시용향악보』에는 <維鳩曲>이라 하고 “속칭 비두로기”라고 부기되어 있다. 『시용향악보』全曲에서 반복되어지는 일절만 기보한 것이다. 옛노래의 제명(題名)의 원리로 보아 이 노래말의 첫 어휘인 ‘비두로기’로 제명됨은 당연하다. 이 ‘비두로기’가 유식자들에 의해 기록될 때는 어쩔 수 없이 ‘維鳩曲’이 되기 마련이다. <가시리>를 ‘歸乎曲’이라 한 것과 같다. 그러나 풍유한 주제로 볼 때 이것은 ‘벅곡댱’이가 되어야 한다.
‘벅곡댱’이는 한자어로 ‘布穀鳥’이고 이 ‘布穀鳥’는 권문해가 밝힌 것처럼 소리의 전이에 의하여 ‘伐谷’이 된 것이다. 그래서 ‘伐谷’,‘布穀’이 혼동되어 쓰였음을 이해하게 된다.

Ⅱ.본론
1. 원문 및 해석 --------------중략--------------
2. 작품의 배경
예종은 <벌곡조>를 지어서 궁중에 있는 교방 기생(敎坊妓生)들에게 부르게 하였는데, 예종이 지은 그 <벌곡조 노래>가 시용향악보에 실려 있는 <비두로기 노래>일 것이라는 설도 있다.
이 노래가 지니고 있는 뜻은 "비둘기 새도 울기는 하지마는 뻐꾹새 울음소리야말로 나에게는 참으로 좋더라"라는 것이다. 남들을 감동시키는 일을 두고 `세상을 울린다(鳴於世).`라고 표현하고, 그런 사람을 보고 울기를 잘하는 사람(善鳴者-선명자)이라고 한다. 여기에서 말하는 울음이란 새의 울음에 비유된 것이다.
간관(諫官)은 임금의 잘못을 말하는 벼슬아치였데, 임금이 화를 내지 않고 곧바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면서 고치게 만드는 이를 일등 간관이라고 불렀다. 그 일등 간관을 `봉황새의 울음소리`라고 말한다.
자고로 동양문학에서의 뻐꾸기는 새 치고는 거의 절대적이라 할 만큼, 심각하고 처절한 상황 표현에는 늘 등장하였다. 이에 따라 그 이름도 가지가지로 불리었다. 우리말로는 `소쩍새`, `뻐꾸기`, `구꾸기`, `꾸꾸기`, `시구`, `포곡`, `포곡조`, `획곡`, `곽공` 등등이 있고, 와전되어서는 `뿌꾹새`, `쑥구기`, `쑥국새`, `풀꾹새` 등등으로도 불리었다. 물론 일부는 `시구`(鳩)나 `포곡`(布穀)처럼 한자어의 우리말 발음인 것도 있다. 한편, 漢字語로는 이 또한 다양하여, `子規`(자규), `촉자규`(蜀子規), `子鵑`(자견), `子接`(자부), `子峻`(자준), `蜀魂`(촉혼), `杜魂`(두혼), `催歸`(최귀), `不如歸`(불여귀), `布穀`(포곡), `布穀鳥`(포곡조), `시鳩`(시구), `획곡`(獲穀), `郭公`(곽공) 등등을 볼 수 있다. 전해 오는 말에는 蜀王인 望帝, 이름 杜宇가 죽어서 이 새가 되었다 해서 그런 이름이 붙여졌다 하거니와, 이 새는 울 때 피를 토하며 운다 해서, 진정을 토로하는, 凄切의 극치를 말할 때 즐겨 인용되고 있다.

참고 자료

권영철 (1982). “<維鳩曲> 考”, 『고려시대의 가요문학』, 새문사.
박노준 (1995). “유구곡과 예종의 사상적 번민”, 『고려가요의 연구』, 새문사.
윤성현 (1994). “고려가요의 서정성 연구”, 연세대 박사학위논문.
이동근 (1992). “<維鳩曲> 再考”, 『한국고전시가작품론 1』, 집문당.
이임수 (1988). “고려가요연구”,경북대 박사학위논문.
윤영옥 (2001). 『한국의 고시가』, 문창사.
장영창 (1993). “유구곡과 정과정의 갈등극복”, 『고려가요의 문학사회학』, 경운출판사.
전규태 (1968). 『論註 고려가요』, 정음사.
전규태 (1976). 『고려속요의 연구』, 정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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