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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가요]가시리

저작시기 2006.05 |등록일 2006.06.28 한글파일한글 (hwp) | 12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가시리`의 전반적 연구와 논의를 조사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본론
1. 원문 및 해석
2. 작품의 배경
3. 작품의 성격
4. 쟁점

Ⅲ. 결론

본문내용

Ⅰ.서론
고전문학을 학습하고 연구하는 목적은 우리 조상들의 사상과 감정, 정서를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일 것이다. 이러한 고전연구에서 중요한 것은 작품에 대한 정확한 해석과 그것을 바탕으로 그 작품이 지닌 내면을 바르게 들어내어 미래의 새로운 정신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주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시각을 본다면 작품의 바른 해석은 고전 연구의 기초 작업인 동시에 가장 중요한 일이 된다.
우리 조는 가시리에 대한 작품 그 자체를 인정하면서 또 한편으로 타당한 논거를 찾아내어 논리를 전개하려고 했으며 이 자료가 가시리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는 생각에서 작품의 해석 및 배경, 구조, 성격, 쟁점 등에 대한 여러 의견들을 나누어 살펴보기로 한다.
작자 ․ 연대 미상의 고려가요로 속칭 ‘귀호곡(歸乎曲)’이라고도 한다. 『악장가사』에 가사 전문이, 『시용향악보』에 “歸乎曲, 俗稱(속칭) 가시리 ○ 平調(평조)”라 하여 제1장에 대한 가사와 악보가 실려 있다. 또한 이형상의 『악학편고』 高麗俗樂章에도 <이상곡>과 <한림가> 사이에 ‘嘉時理(가시리)’라는 제목으로 이 작품이 실려 있기도 하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안타까워하며 부른 노래로 애절한 심정을 곡진하게 표현하였다.

4. 쟁점
가시리에 대한 연구에서 쟁점으로 드러난 점은 이 노래의 바탕이 된 설화가 어떤 것인가 하는 것이다. 가시리를 천궁(天宮)의 원사(怨詞)로까지 소급연결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언급한 견해도 있었으나 원사와 가시리의 동계 여부는 설화를 바탕으로 한 추론에 불과하다.
또한 가시리의 여음은 ‘나’이 5회 쓰이고, 절이 바뀔 때마다 ‘위 증즐가 大平盛代’란 후렴구가 매번 반복된다. 여기서 주목되는 점은 ‘나’의 위치에 대한 것과 ‘증즐가’,
‘大平盛代’의 뜻과 기능에 대한 해석의 차이이다.
권영철은 가시리를 천관의 원사와 연결되는 노래일 가능성을 언급했다. 원사는 김유신과 창가(娼家)의 여인 천궁과의 이별장면을 배경으로 불려졌다. 지난날 늘 찾아다녔던 관행에 따라 창가를 찾아든 말의 머리를 베고 돌아서는 유신 앞에서 여인이 부르는 애끊는 노래는 가시리의 정서와 크게 어긋남이 없다는 것이다. 천관녀의 원사는 고려시기까지 노래되었음이 밝혀졌다.

참고 자료

김학성 (1980). “한국고전시가의 미의식 체계론”, 서울대 박사학위논문.
김동욱 (1976). “시용향악보 가사의 배경적 연구”, 『한국가요연구』, 정음문화사.
박병채 (1984). 『고려가요의 어석연구』, 반도출판사.
윤성현 (1994). “고려가요의 서정성 연구”, 연세대 박사학위논문.
이가원 감수 (1984). 『新譯 詩經』, 홍신 문화사.
이가원外 (1985). 『鄕歌/麗謠』, 서음출판사.
이병기 (1985). “시용향악보의 한 고찰”, 『고려가요연구』, 정음문화사.
이임수 (1988). “고려가요연구”,경북대 박사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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