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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문학사]고전문학사

저작시기 2004.03 |등록일 2006.06.28 한글파일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1,100원

소개글

고전문학의 전통론과 단절론에 관해서

목차

Ⅰ. 머리말
Ⅱ. 전통단절론과 접맥론의 대립
Ⅲ. 전통단절론의 극복 논의
Ⅳ. 맺음말

본문내용

Ⅰ. 머리말
전통론은 국문학 논쟁사에서 가장 해묵은 논쟁 중의 하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논의가 거듭되고 있으며 또 지속적으로 검토되어야 하는 이유는, 그것이 이식 문화론과 식민사관의 극복문제와 결부될 뿐더러 문학사의 시대구분론 및 주체성 문제와 불가분의 관련을 맺고 있기 때문이다.
첫째, 지금까지도 국문학을 고전문학과 현재문학이라는 이원적인 단위로서 생각하는 것이 학계의 일반적인 추세라는 점이다. 그 동기의 효용성 여부와는 무관하게 문학사의 2분법적 인식 태도를 암묵적으로 수긍하는 전통단절론의 입장에 서는 것이 된다.
또 다른 이유로서, 비과학적으로 전통론에 접근하는 국수주의적 태도가 불식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그런데도 「전통계승론」이 민족사적 당위명제라는 점만을 지나치게 강조하여, 엄연한 현상을 부정하거나 구체적인 검토를 소홀히 취급하는 즉 「당위」의 「존재」를 혼동하는 자세는 문제 해결에 별반 도움이 못될 뿐 아니라 오히려 새로운 혼란만 초래하기 때문에 시급히 청산되어야 할 태도가 아닐 수 없다.
위에서 지적한 전통론의 현황은, 이 문제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논의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말해주는 동시에 그것은 또한 금후의 전통론이 극복해야 할 과제에 해당한다.
그런데 전통단절론이 어째서 한국문학의 경우에 유별나게 문제시되고 있는가 하는 문제를 음미해 볼 필요가 있다.
전통단절론의 직접적 원인들은 국권 상실 이후 즉, 일본 제국주의가 주권을 침탈한 이후의 역사적 제 상황과 관련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중 식민사관은 일제 어용학자들이 식민지 지배의 정당성을 입증하기위해 마련한 술책의 일환인 바, 우리 민족의 문화적 창의성과 능동성을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성격을 지니는 것이었다. 이들에 의하면, 한국문화는 중국문화나 서양문화 혹은 일본문화의 일방적인 영향하에 존속해 온 주변문화로서, 나름의 고유한 성격 즉, 전통이 없다는 것이다. 오늘날까지도 완전히 불식되지 못하고 있는 이러한 식민사관의 영향은 과거 전통부정론을 조장하거나 뒷받침하는 근거 역할을 하였다.

참고 자료

설성경, 세계속의 한국문학, 새미, 2002
장덕순 외, 한국문학사의 쟁점, 집문당,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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