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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치]라이브도어 사건으로 살펴본 일본정치계의 변화

저작시기 2006.05 |등록일 2006.06.28 | 최종수정일 2017.03.02 한글파일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얼마전 발생한 라이브도어 사건과 그것이 일본 정치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으며, 나아가서 어떻게 변형되어 나갈 것인가에 대한 글

본문내용

지난 4월 7일 일본 제1야당인 민주당(民主党)의 새 대표로 오자와 이치로(小沢一郞)가 선출됐다. 이것은 극우로 치닫고 있는 일본정계의 큰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극우의 성격이 강했던 민주당 전(前)대표였던 마에하라 세이지(前原誠司)가 라이브도어(Livedoor) 사건으로 인해 사퇴를 하고 오자와 이치로가 새 민주당 대표로 선출되자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수상도 긴장을 하고 있다. 지난해 마에하라 세이지가 대표로 선출됐을때 마치 어린아이 다루듯 격려를 아끼지 않던 고이즈미 총리도 오자와가 신임대표로 선출돼자 끊임없이 견제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4월 23일 치러진 보궐선거가 오자와의 승리로 끝남으로 인해 고이즈미와 오자와의 대결에서 일단은 오자와가 승리한 것으로 보인다. 라이브도어 송금메일사건으로 자민당을 공격하려 했던 민주당이 그 후폭풍으로 인해 타격을 입었지만 오히려 그것이 새옹지마가 된 듯하다.
12선 경력의 연륜의 오자와가 보궐선거를 승리로 이끌자 포스트 고이즈미로 조명되고 있는 아베 신조(安倍晋三)관방장관의 입지도 조금씩 흔들리고 있다. 54년생의 젊은 3선 의원인 아베신조의 대항마로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전 관방장관이 부상하고 있는것이 그것이다. 후쿠다는 그의 아버지인 후쿠다 다케오(福田赳夫) 전 총리가 77년에 발표한 ‘후쿠다 독트린’을 계승하여 마음과 마음으로 통하는 선린외교를 표방하고 나서 일본 극우정계에 오자와와 함께 커다란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일련의 변화를 가져온 그 가장 큰 사건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다름아닌 라이브 도어 사건이다. 라이브도어는 일본의 신흥 IT기업으로써 도쿄대를 중퇴한 호리에 다카후미(堀江貴文)가 사장으로 재직, 공격적인 경영으로 일본 경제계에 풍운아로 등장하였다. 젊은 나이에 성공을 거둔 호리에 다카후미는 국민들에게 큰 지지를 얻으며 그 입지를 굳혀가기 시작했다. 그런 그가 2005년 8월에 실시된 중의원 선거때 고이즈미의 전격적인 지원사격을 받아 무소속으로 출마를 했으나 낙선하고 만다. 다케베 쓰도무(武部 勤)간사장, 다케나카 헤이조(竹中平藏)등 자민당 실세 간부들이 직접 선거유세 지원을 했으나 역부족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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