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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국문]치환비유와 병치비유의 실제

저작시기 2004.11 |등록일 2006.06.28 한글파일한글 (hwp) | 8페이지 | 가격 800원

소개글

비유에서 치완과 병치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비유의 의미
Ⅱ. 죽은 비유와 살아있는 비유
Ⅲ. p.휠라이트의 비유
Ⅳ. 막스 블랙 - 대치론, 비교론, 상호작용론

본문내용

Ⅰ. 비유의 의미
비유라는 말은 원래 희랍어의 metaphora에서 온 말이다. 이 중에서 meta는 운동 또는 변화를 나타내며, phora는 `운반하다, 이동하다` 등을 뜻하는 pherein의 변화형이다. 그러므로 비유라는 말에는 언어의 운동 개념 즉 전이(轉移) 또는 이월(移越)이라는 의미가 원래부터 담겨 있었으며,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의 이동`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즉 비유는 표현하고자 하는 사물이나 관념을 그것과 유사한 다른 사물이나 관념에 빗대어, 보다 생동감 있고 효과적으로 제시하는 표현방법이다. 비유는 두 사물의 유사점에 근거하여(유추관계) 이루어진다. 이 때, 표현하려는 대상을 원관념, 비교되는 매개물을 보조관념이라고 한다.
표현기법으로서의 비유는 시가 시일 수 있는 특성을 드러내는 중요한 장치이다. 시인은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비유를 통하여 형상화하고, 독자들은 이런 비유적 표현을 통해 시인의 생각이나 감정을 감지하게 된다. 따라서 시적 형상화를 위해서는 비유가 제대로 이루어져야만 한다. 그런 의미에서 비유는 시의 품격과 시로서의 자질을 정해주는 잣대라고도 할 수 있다.

Ⅱ. 죽은 비유와 살아있는 비유
좋은 시는 우리에게 인지의 충격과 경이감을 던져준다. 우리의 체험과 삶을 활성화시키고 풍요롭게 하며 우리들 자신을 신장시켜 나가도록 만든다.
비유는 시인이 자신만의 독특한 인식과 상상력에 의해 미지의 사물을 우리 앞에 드러내는 가장 중요한 시적 원리이며 표현방법이다. 이 비유를 통하여 사물의 새로운 모습과 새로운 발견, 새로운 의미, 새로운 인식에 도달하는 것이다.
그런데 모든 비유가 이러한 창조적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다. 비유를 이루는 원관념과 보조관념의 결합이 상상력을 필요치 않는 상식수준이거나, 습관화된 인식 속에서 나온 것이거나, 너무 낯익어서 진부한 것들은 더 이상 우리에게 세계와 사물에 대하여 그 어떠한 경이감과 충격을 자아내지 못하게 된다. 이러한 비유를 죽은 비유라고 하는데, 즉 비유로서의 생명을 상실했다는 의미이다.
우리는 이 죽은 비유를 일상생활 속에서 많이 만나게 되는데, 예를 들면 `세월은 유수와 같다`, `세월은 쏜살같다`, `앵두 같은 입술`, `인생은 아침이슬 같다`, `샛별 같은 그녀의 눈동자`, `사랑은 불꽃` 등이 모두 이에 속한다.

참고 자료

김용직. 「현대시론」, 학지사
장도준, 「현대시론」, 태학사
신춘호 외 3名, 「문학이란 무엇인가」, 집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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