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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아일랜드’에 사용된 과학기술 설명과 그 과학기술이 문화, 사회에 끼치는 방법

저작시기 2006.06 |등록일 2006.06.27 한글파일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아일랜드’에 사용된 과학기술 설명과 그 과학기술이 문화, 사회에 끼치는 방법

목차

영화 ‘아일랜드’에 사용된 과학기술
⇨ 복제인간을 이용한 장기이식
그 과학기술이 문화, 사회에 끼치는 방법ㆍ영향

본문내용

올해 들어서는 꼭 황우석 박사의 연구가 아니었더라도, ‘복제’라는 단어를 가장 빈번하게 들었던 것 같다. 복제양 돌리부터 시작해서 많은 복제의 성과가 나타나 점차 현실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앨빈 토플러는 농업혁명을 ‘제 1의 혁명’, 산업혁명을 ‘제 2의 물결’, 정보혁명을 ‘제 3의 물결’이라 말했듯이, 많은 과학자들은 ‘제 4의 물결’을 유전자 혁명을 꼽기도 했다. 하지만 첨단 과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있어, 인간 자체의 존재 의미에 대해 성찰하게 하는 가장 본질적인 문제를 던져준다. 즉 복제인간 탄생이라는 가상 미래를 통해, 표면적으로 무분별한 과학기술의 발전에 대해 경고하고, 생명윤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해보도록 하는 것이다.
때문에 오랜 시간 동안 인간복제에 대해 참으로 많은 논란이 있어왔고, 앞으로도 끊이지 않을 화제가 될 것이다. 과학계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은 치료의 목적으로 인간복제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종교계에서는 전통적인 생명윤리에 의해 인간복제를 반대하고 나선다. 이러한 상황에서 불임 문제와 불치병 치료에 초점을 맞출 것인지, 인간 존엄성과 남녀 간의 자연스런 성 결합을 파괴하는 등의 문제에 집중할 것인지 고민되는 것은 나뿐만 아니라 모두다 마찬가지일 것이다.
영화 ‘아일랜드’에서도 인간복제의 필요성뿐만 아니라, 위험성 내지 적절한 규제가 없는 인간복제는 돈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악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인간복제는 불치병을 고칠 수 있는 최후의 가능성이며 우리의 삶을 바꾸어 놓을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이기도 하지만, 상업적인 이윤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통제를 받게 된다면 복제인간을 물건처럼 사고파는 행위가 일어 날 수 있는 것이다. 즉 복제를 통한 생명 탄생의 방법이 결국 개개인의 실존문제로 닥쳐올 것임을 경고하며, 생명공학의 발전이 낳은 두 마리 토끼를 두고 갈등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영화 속에 나타난 과학기술자들은 종종 도덕적인 모습을 잊은 채, 오로지 과학기술을 연구하는 데만 미쳐있는 사람으로 느껴지게 한다. 그 결과 인간복제의 악용으로 인한 미래사회는 암울한 전망으로 뒤덮일 것이고, 그에 따른 우려와 공포를 간접적으로 예측할 수 있었다. 물론 미래의 모습이 지나치게 일방적으로 그려져 실제의 모습을 정확히 묘사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인간복제는 더 이상 SF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허구의 소재만은 아닐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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