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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건괘(乾卦)의 괘사(卦辭)와 효사(爻辭)

저작시기 2005.11 |등록일 2006.06.27 한글파일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주역의 팔괘중 건괘(乾卦)에 대한 풀이입니다.

목차

1. 건괘(乾卦)의 괘사(卦辭)
2. 건괘(乾卦)의 효사(爻辭)
3. 건괘(乾卦)의 효(爻)간의 正.不正, 中不中, 應.不應, 比.不比의 관계

본문내용

2. 건괘(乾卦)의 효사(爻辭)

그러면 이제 효를 하나하나 풀이하도록 하겠다.

易> 初九는 潛龍이니 勿用이니라 (초구는 물 속에 잠긴 용이니 쓰지 말라)

주) 乾은 以龍爲象이라. 龍之爲物은 靈變不測하니 고로 以象乾道變化하고 陽氣消息하며 聖人進退하니라. 初九는 在一卦之下로서 爲始物之端이며 陽氣方萌이며 聖人側微이다. 若龍之潛隱인댄 未可自用이니 當晦養以俟時니라. 乾之初九는 初陽在下하니 未可施用이라. 其象爲潛龍이며 其占曰勿用이라.

건은 용으로써 상을 삼으니 용이란 동물은 영변불측하여 변화무쌍한 천도를 상징하고 양기의 소식을 대표하니 성인이 이로써 진퇴를 삼는다. 초구는 괘의 맨 아래에 위치하므로 만물의 첫 시작을 뜻하며 양기가 바야흐로 싹트는 것을 뜻한다. 초구의 용은 깊이 숨어서 함부로 씀이 불가하니 마땅히 그윽한 곳에 숨어서 수신수양하여 때를 기다린다. 초구는 초양이 아래에 있으므로 함부로 씀이 불가하다. 그 상은 물 속에 잠긴 용이 되며 그 점사는 `함부로 쓰지 말라`이다.
초구(初九)는 잠룡(潛龍)이니, 물용(勿用)이니라. 맨 아래에 있는 순양지물(純陽之物)은 아직 깊은 바다 속에 숨어 천 년 수도를 하는 물 속에 잠긴 용이다. 아직 성숙되지 못하였으므로 그 능력을 함부로 쓰지 아니한다. 만일 어린용으로써 기를 쓸 경우에는 상(傷)함을 면하기 어렵다. 용의 덕은 성인의 덕과 같아서 군자(君子)로 상징되니, 군자는 세상이 어지럽고 간신(陰氣)이 많아 때가 아직 이르지 않았을 때는 그 몸을 숨기고 이름을 감추어 오직 수신 수도에 전념한다.
초구의 순양은 불씨와 소약, 대약에서 미완성 내단까지의 순양 진기에 해당한다. 그러나 내단을 완성하지 못하였으므로 아직 몸 속에 음기가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함부로 그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심처(深處 : 하단전 기혈)에 깊이 몸을 숨기고 나타나지 아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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