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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천사를 만난 사람 -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의 솔라리스를 보고

저작시기 2006.06 |등록일 2006.06.27 한글파일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1,200원

소개글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의 <솔라리스>를 보고 쓴 감상평입니다.

목차

1. prologue
2. 영화와 신화의 세계
3. Epilogue
<참고자료>

본문내용

1. prologue

21세기 들어서 가장 각광받는 예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 바로 영화라는 예술이다. 태어난지 불과 100여년 밖에 되지 않은 존재인 영화가 수 천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그림과 시와 음악, 또 수백년(대개 16세기 후반에 등장한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를 최초로 보니까)의 역사를 지닌 소설 등과 싸워 이겨내는 것은 제법 벅찬 일이다. 이럴 때 영화가 다른 예술등과 경쟁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그것은 바로 경쟁자들의 전략과 방법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다. 이건 마치, 신약을 개발하는 사람들이 기존에 나와 있는 제품의 원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되 그것을 뛰어넘는 무언가를 집어넣으려고 하는 것과 비슷한 이치다. 그런 의미에서 영화는 음악, 시, 소설, 그림 등의 기존 예술을 적당히 차용하고 혼합하여 하이퍼한 매력을 발산하며 우리에게 접근하고 있다. 그런데, 그 근저에는 좀 더 원천적으로 영화는 신화의 형태를 차용하고 본뜨고 있다는 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기존 예술들이 역시 본디 신화의 형태 및 그 내용을 따왔기에 영화 역시 신화의 그것을 차용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이를 정신과 의사인 김상준은 <신화로 영화 읽기, 영화로 인간 읽기>란 저서를 통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영화관에 앉아 영화를 볼 때마다 사뭇 느끼는 것은 아무리 복잡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라 할지라도 어디선가 본 듯 하다는 것입니다. 비극적인 사랑, 탐욕과 질투, 선과 악의 대결, 창조자와 파괴자, 탄생과 죽음 등 영화는 시간과 공간을 달리하지만 이러한 주제에서 맴돌고 있습니다. 이런 주제를 인간의 원형이라고 하는데, 원형은 더 이상 나뉘어지지 않는 마음의 단위들입니다.
이런 인간의 원형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는 것이 신화입니다. 신화 속의 주인공들은 바보스러울 만치 순진하게 위험한 사랑에 빠지고, 선과 악으로 갈라서고, 아집과 탐욕을 드러냅니다.

참고 자료

1.「신화로 영화 읽기, 영화로 인간 읽기」, 김상준 지음, 세종서적, 1999
2.「봉인된 시간(영화 예술의 미학과 시학)」,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지음, 김창우 옮김, 분도출판사, 1991
3.「판타스틱 영화와 그 신화들」, 제라르 렌 지음, 윤현옥 옮김, 도서출판 정주, 2001
4.「타르코프스키의 순교일기(한 위대한 영화감독의 구도와 삶과 영화예술론)」,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지음, 김창우 옮김, 도서출판 두레, 1997
5.「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 조셉 캠벨 지음, 이윤기 옮김, 민음사, 1999.
6. http://my.dreamwiz.com/dorati1/videomovie/vm199503.htm
7. http://yon2c.hihome.com/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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