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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허난설헌 문학의 다양한 모습과 평가

저작시기 2006.06 |등록일 2006.06.27 한글파일한글 (hwp) | 10페이지 | 가격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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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허난설헌 이름 초희 기록에 대한 검증
3. 허난설헌의 수학 과정과 천부적 글 솜씨
4. 다양한 글 형식에 재능을 가진 허난설헌
5. 허난설헌 시문집 편찬과 전파에 앞장 선 허균
6. 허난설헌 작품을 감상한 김선의 논평
7.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한국 여성문학사에서 허난설헌(1563~1589)이 차지하고 있는 자리는 매우 크다. 허난설헌은 27세의 짧은 삶 속에서 천부적 문재를 발휘하여 주옥같은 작품을 지어 문학적으로 긴 족적을 남겼다. 허난설헌의 명성은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고 있다. 남성 편중의 조선 문단에 가장 대표적인 여성 문인으로서 당당하게 이름을 올려놓고, 허난설헌 문집이 중국 대륙과 일본 열도에서 판각 출판되거나 작품 선록된 경우만 수십 차례나 될 정도로 외국 문인으로서는 찾아보기 힘든 높은 지명도를 누리고 있고, 오늘날에도 국내외 학계는 말할 것도 없고, 일반 사회까지도 허난설헌에 대한 사랑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필자는 허난설헌의 삶과 문학 특징을 강조해야 할 사항과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사항, 그리고 새로 찾아낸 자료를 가지고 기술해 나가려고 한다. 따라서 본 보고서에서는 허난설헌의 이름에 대한 검증, 천부적 소질과 다양한 글 재능, 조선 학자들이 바라보는 시각, 여성 문인이 가졌던 지위, 허난설헌 시문집 편찬과 전파에 앞장 선 허균 등 몇 부분으로 나누어 허난설헌 삶과 문학의 다양한 모습과 평가를 짚어볼까 한다.

2. 허난설헌 이름 楚姬 기록에 대한 검증
허난설헌은 1563년(명종 18) 강릉 외가에서 태어났다. 허씨 가문은 명실공히 당대 가장 번성한 벌열 집안이다. 부친 허엽은 大司諫, 大司成, 慶尙監司 등을 역임하면서 문치에 공을 세운 문인이다. 모친 김씨는 禮曹判書를 지낸 金光轍의 따님이다. 오라버니 許?과 남동생 許筠, 이복형 許筬은 모두 중앙 고관을 지낸 문신이다.
허난설헌은 15세가 되는 1577년(선조 10) 경에 金誠立에게 시집갔다. 김성립 집안도 5대째 문과 급제한 당대의 문벌가였다. 허나 허난설헌의 시집 생활은 고통의 연속이었다. 부부 금실이 좋지 않고, 시집과의 관계도 원만하지 못했으며, 어린 두 자식이 차례로 요절했다. 허난설헌은 정신적인 지주였던 본가의 부친이 객사했고, 오라버니가 유배형을 당하자 그동안 근근히 지탱해오던 삶에 절망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허난설헌은 <夢遊廣桑山詩>에서 자신의 죽음을 예언한 듯 1589년(선조 21) 27세라는 꽃다운 나이에 한을 품으며 세상을 등졌다.

참고 자료

허균 저, 李離和 편, ≪許筠全書≫, 亞細亞文化社, 서울, 1980.
民族文化推進會 역, ≪惺所覆?藁≫, 민족문화추진회, 서울, 1989., 중판
허경진 편, ≪許筠의 詩話: 鶴山樵談, 惺?詩話≫, 民音社, 서울, 1982.
장정룡 저, ≪허난설헌과 강릉≫, 강릉시, 1998.
金中淸 저, ≪苟全先生文集≫, 景仁文化社, 서울, 1997.
金璇 저, 김종섭 역, ≪市西遺稿≫, 나주시, 동신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나주, 2003.
허경진, <東詩品彙補와 허균의 科體詩>, 洌上古典硏究 14집, 열상고전연구회, 2001,
허경진, <허난설헌의 남매들>, 제6회 허균?허난설헌 학술세미나, 강릉, 2004.9.11.
구지현, <尾錄에서 발견된 허난설헌의 시에 대하여>, 洌上古典硏究 14집, 열상고전연구회,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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