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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수성구 시지동 지석묘 답사기

저작시기 2006.05 |등록일 2006.06.24 한글파일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대구 수성구 시지동의 지석묘 답사기입니다.

목차

1. 유적의 자연환경(입지)
2. 유구 및 유물의 성격
3. 고고학적 의의

본문내용

1. 유적의 자연환경(입지)
아파트 단지로 변한 시지동 유적지
시지동 지석묘는 금호강의 지류인 매호천을 사이에 두고 서쪽으로 약 200m 떨어진 시지동 285번지 일대에 주택 몇 채와 민묘와 함께 조성되어 있었다. 이 민묘 둘레에 고인돌의 윗돌로 추정되는 3기의 암괴가 분포하였고, 여기서 서쪽으로 약 200m 떨어진 곳에 1기의 암괴가 있었다. 1992년 영남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발굴 조사되었으며, 박물관 야외 전시관에 지석묘 1기가 전시되어 있다. 이 지역은 아파트 단지 건설과 함께 땅 속으로 묻혀 버렸다.

수성구 사월동에 있는 사월동 지석묘II는 사월교회 북쪽 민묘에 위치한다. 이곳은 남쪽에 있는 성암산에서 북쪽으로 길게 흘러내린 나지막한 능선의 말단부에 해당한다. 고인돌이 위치한 곳은 18세기초 훈련원판관을 지낸 김여원과 부인 해주오씨 묘역이기 때문에 그나마 남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이곳에는 원래 9기의 고인돌 윗돌이 있었으나 2기는 도로에 묻혀 버렸고, 1기는 석재로 깨어 없애버려 6기만 남아 있다. 이중 5기는 민묘주변에 모여 있으며, 1기는 서쪽에 떨어져 있다. 1992년 3월 고인돌의 서쪽에 공장이 신축됨에 따라 크게 훼손된 바 있다. 공장이 신축된 자리는 본래 석재로 사용하기 위해 깨어버린 고인돌의 윗돌과 서쪽에 따로 떨어져 있는 6호가 있었던 곳인데, 공사로 완전히 삭토되어 하부구조가 없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또 본래의 위치에 잘 보존되고 있던 3·4·5호도 바로 옆에까지 굴착되었는데, 이중 5호의 경우는 윗돌 하부에 돌덧널 일부가 파손된 채 노출된 바 있고 윗돌도 조금씩 이동된 것으로 보인다. 또 본래 위치에서 서쪽으로 이동된 6호의 윗돌은 신축건물의 서쪽에 옮겨 놓았다.

2. 유구 및 유물의 성격

박물관에 전시된 민무늬 토기 1992년 영남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발굴 조사된 대구시 수성구 시지동과 매호동 지역에는 14개의 고인돌이 존재하였다. 이 고인돌 가운데는 하부에 돌널이나 돌덧널을 축조하고, 커다란 상석을 올린 개석식 고인돌이 많았다. 이 고인돌 옆에서는 상석이 없는, 같은 시기의 돌널무덤과 돌덧널무덤도 조사되었다. 이 무덤 가운데는 두 세줄 열을 지어 몇 기씩 배치된 특징적인 것들이 있었는데, 여기에서는 간돌검, 돌화살촉, 그리고 간석기, 붉은 간토기, 대릉옥 등이 출토되었다.

참고 자료

시지의 문화유적 I (1999), 학술조사보고 제26권 / 영남대학교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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