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도서관사]한국 공공도서관의 발전 과정

저작시기 2006.06 |등록일 2006.06.21 한글파일한글 (hwp) | 8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한국 공공도서관의 발전 과정

목차

1. 근대 공공도서관의 발생
2. 일제 통치 시기의 공공도서관
3. 해방 이후 공공도서관

본문내용

우리나라 근대도서관 사상의 맹아는 19세기말 개화기에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이 시기에 와서 비로소 근대적 시민의식의 자각이 싹트기 시작하였기 때문이다. 근대도서관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자각하게 된 사람들은 주로 개화기 인사들이었다.
1881년 4월에는 신사유람단이 일본 동경에 파견되어 70여일 간 체류하면서 일본의 각 관서, 고장시설, 군사, 경찰제도, 교육, 문화기관 등 많은 부문을 시찰조사하였다. 신사유람단 일행 중 윤치호(尹致昊)은 우리나라 최초의 도서관인 ‘대한도서관’ 창립의 발기인이 되었으며 유길준(兪吉濬)은 「서유견문」이라는 그의 저서를 통하여 서양제국의 근대도서관을 비교적 소상히 소개함으로써 당시 지식층들에게 도서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데 한 몫을 하였다.
그러나 이들의 근대도서관에 대한 인식은 일본의 근대도서관을 둘러보고 생긴 것은 아니었다. 이들은 신사유람단을 계기로 우리나라 최초의 미국 유학생이 되었고, 서양의 근대도서관을 직접 보고 이용해봄으로써 도서관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었던 것이다. 유길준의 「서유견문」의 서적고의 내용을 살펴보면 이때 유길준은 도서관에 대한 인식이 분명히 형성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는 문맹을 없애고 국민의 지식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근대도서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었으며, 또한 그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러한 글을 쓴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외에도 개화기 인사들 중 도서관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필요성을 역설한 이들에는 박영효, 장지하 등이 있다. 특히 황성신문의 주필 또는 사장으로 활약한 장지하는 세계 각국의 주요 도서관을 소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고려시대에 이미 수서원과 같은 서적원이 있었다는 것, 그리고 중국에 사람을 보내어 서적을 많이 구득하기도 하였다는 사실들을 열거함으로써 도서와 도서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하였다.
다운로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