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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소크라테스의 변명(Apologia) 감상평

저작시기 2006.06 | 등록일 2006.06.18 | 최종수정일 2020.08.10 워드파일 MS 워드 (doc) | 6페이지 | 가격 5,900원

소개글

지금부터 약 2,500년 전 그리스 아테네에서 중요한 재판이 있었다. 당시 현인인 소크라테스에 대한 사형 언도가 있는 날, `너 자신을 알라`고 한 소크라테스는 과연 `자신을 알고` 사형 언도를 받게 되었을까, 아니면 자신의 무죄를 너무 강력하게 주장하였기에 500명의 재판관을 설득 시키지 못한 것일까?
많은 부분에서 의문이 남는 책이다. 인생을 살면서 여러 시기에 읽어 보아야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 같기에 다음에도 다시 꼭 읽어 보아야겠다.

(A4, 11 font, 6페이지로 구성됨)

목차

1. 들어가면서
2. 본론
(1) 다수결의 횡포에 대한 의견
(2) 소크라테스의 판결 전 변론
1) 편견에 대한 변론
2) 고발자들에 대한 비판
3) 일반적인 편견의 재검토
4) 결국 소크라테스는 재판관들에게 자비에 호소하지 않음
(3) 판결 후 연설
1) 무죄방면을 선고한 사람들에게
2) 사형을 선고한 사람들에게
3. 소크라테스의 변명에 대한 나의 의견
4. 마치면서

본문내용

1. 들어가면서
새삼스럽게 많은 사람들이 읽어보았을 ‘소크라테스의 변명’에 대한 감상평을 적어 보는 것은 내가 그 동안 갖고 있었던 나의 사고의 틀과 이 책을 통하여 얻은 지혜를 대비해 보고 싶어서이다. 2500년이 지난 지금도 그 때 사건을 의미 있게 해석하는 이유는 단지 살아남기 위한 궁색한 변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삶/인생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한 철학자로서 지적인 겸손, 즉 무지에 대한 앎의 중요성을 당당하게 강조하는 감동적인 모습 때문일 것이다. 소크라테스는 기원 전 399년 당시 소피스트들과 보수주의자들은 ‘국가의 신을 신봉하지 않고 청년들을 그릇된 길로 인도한다’며 소크라테스를 비난했고, 청년 비극시인 멜레토스, 부유한 실업가이며 정당의 간부 아뉴토스, 연설가이고 정치가인 류콘 이 세 사람에 의해 고발되었다. 법정은 시민 가운데서 선출된 500명의 재판관으로 구성되었고 판결은 다수결에 의해 사형이 결정되었다. 먼저 ‘소크라테스’라고 하면 생각나는 말이 이러한 사형을 언도 받고 한 말이라고 하는 ‘악법도 법이다’이 있다. 단순히 글자로 이해하면 법은 무조건 따라야 한다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 책의 제목은 이와 상반되는 ‘변명’이라는 느낌이 강해서 혼란스럽기도 하였다. 자신의 변론인 ‘변명’을 통하여 자신에 대한 비판을 반박하고 자신이 무죄인 것을 깨닫지 못하는 아테네 시민들에게 무죄임을 주장하고 이해시키려 한 것이다. 그럼 여기서 소크라테스가 비판하는 대상이 무엇인지 따져보면 그것은 법 자체가 아니라 자신을 유죄라고 생각하는 아테네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소크라테스는 사형 언도이라는 결과보다 자신을 그렇게 유죄로 선고한 사람에 초점을 두고 있기에 ‘악법도 법이다’라는 말과 함께 선도자들을 비판한 것이 법을 존중한다는 점으로 볼 수 있다. 소크라테스는 변명을 통하여 자신의 정직함과 자신감의 모습을 모두에게 보여주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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