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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친일파의형성과정과사상적배경

저작시기 2005.06 |등록일 2006.06.04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1페이지 | 가격 2,400원

소개글

친일에 대한 자세한 자료입니다.

목차

◎친일파의 민족사적 의미와 성격 및 범위

◎친일파의 문제가 거론되는 이유

◎친일파의 형성과정과 사상적 배경

◎친일파 문제에 대한 연구현황과 과제

◎친일파의 주요인물

◎한국내 친일단체들의 현주소

본문내용

친일파는 파행적인 한국근현대사에서 그 파행을 갖게 한 민족내적 추동인자였다.
한국은 근대사회, 근대민족국가를 형성, 발전시켜야 할 시기에 반식민지, 식민지로 전락하였고, 식민지에서 벗어나 민족국가, 현대사회를 건설해야 할 시기에 민족의 분열과 국토의 분할을 초래한 분단체제를 맞이하였다. 분단체제를 맞이하였다. 분단체제에서 민족의 대립은 극단적인 형태를 띠게 되어, 심지어 한쪽은 다른 한쪽을 민족으로 인정하지 않으려 하였고, 인간으로조차도 간주하지 않으려 하였다.
역사상 한번도 외족의 직접 통치를 받아오지 않았고, 1천년동안 단일민족국가를 발전시켜온 한국이 근대를 맞아 반식민지 식민지가 되고, 현대에 분단체제가 성립한 것은 한국이 세계자본주의체제에 편입되면서 제국주의 세계 분할정책 및 세력균형 정책의 희생물이 되었기 때문이었다. 이 과정에서 친일파는 제국주의 침략에 호응, 협조하여 반식민지, 식민지, 분단체제가 되는 데에 주구 노릇을 하거나 협력하였고 또한 그것을 유지하는 데 적극적 소극적 역할을 하였다. 따라서 제국주의 또는 강대국이 한국근현대사를 파행으로 몰고 간 외적 기본인자라면, 친일파는 그것이 민족내적 추동인자였다.
한국인에게 친일파는 일본에 우호적이고, 일본문화를 찬양하는 자를 가리키는 말이 아니다. 그것은 주로 반민족행위자 또는 민족반역자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었다. 한국인은 특히 임진왜란 이후 반일감정이 강했지만, 오랜 역사에 걸쳐서 이러한 반일 감정을 가져왔고, 근대이후에는 일본과 침략은 불가분의 관계를 가진 것으로 인식되었기 때문에, 일본인과 친하거나 일본의 대한 정책에 협조적인 사람이나 단체는 그렇게 인식되기가 쉬웠던 것이다.
친일파는 민족을 외세한테 팔아넘긴 매국노라는 평가는 친일파가 민족 분열의 추동자로서 반민족의 대열에 서있다는 것을 지적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일반적으로 민족 분열은 자본주의 열강의 침략을 받으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근대사회 또는 근대로의 이행기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자본주의의 침투나 제국주의 침략에는 반드시 그것에 호응하거나 협력하는 반민족세력이 있기 마련인데, 그 세력이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친일파라 불려지게 되었다.
친일파의 범위와 친일파의 처단과는 구별되어야 한다. 친일파의 범위에는 민족적 양심이 있었지만 어쩔 수 없이 친일파가 된 경우 등도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 이영빈,『한국 근현대사와 친일파 문제』,아세아문화사, 2000
▪ 김삼웅,『친일파 그 인간과 논리』,학민사, 1990
▪ 반민족문제연구소,『친일파99인1』,『친일파99인2』, 출판사 돌베게, 1993
▪ 정운현,『일본 신국가주의의 전개와 친일파의 부활』, 학민사,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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