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독후감]조선왕독살사건(A+자료)

저작시기 2006.05 |등록일 2006.06.04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4페이지 | 가격 800원

소개글

조선 왕 4명 중 1명이 독살되었다. 흥미롭기 보다는 끔직한 사실이다. 임금을 정점으로 한 권력의 심장부에서의 얽히고설킨 사건과 사건에 몰입되어 거침없이 읽었지만 얻은 결론은 끝없는 인간의 탐욕의 무모함이다. 어떤 일에나 원인과 결과가 있듯이 임금이 산하를 죽이고 신하가 임금을 죽이는 데에도 나름대로의 이유는 있었다. 그것은 부끄럽게도 권력을 힘을 유지하기 위해서가 아니면 빼앗긴 정권을 탈취하려는 인간의 마음이 전부였던 것이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인간의 탐욕과 무모함의 대한 것을 우리의 역사 속에서 찾고 있다. 부디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본문내용

아들의 독서 습관을 도모 한다는 명분아래 서점에 잠깐 들러 우연히 들게된 "조선왕독살사건" 어두침침한 책표지에 시뻘건 제목에 분위기마저 섬뜻한 느낌이랄까 마치 무슨 추리소설 제목 같기도 하고 사실 역사적 지식이 조금 부족한 나로서는 선 듯 손이 가지 않는 분야지만 독살이라는 단어에서 나오는 포스는 나의 호기심을 충분히 자극 했다
죽음이라는 것은 그 대상이 누구냐를 불문하고 주위 사람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갖게 한다. 천수를 누리고 세상을 떠나도 아쉬움이 남겠지만, 하물며 제 명을 못 누리고 사고로 세상을 떠나면 그 안타까움은 그 대상이 일반인이라고 할지라도 클진대. 하물며, 한 나라를 지배하는 왕이 의문스럽게 갑자기 비명횡사 한다면 어떨까? 이 책에는 그렇게 의문을 남긴 채 죽어간 조선 역대 왕들 중 독살설에 휘말린 8명의 왕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 당시 조선의 왕들은 중국의 황제나 일본의 다이묘와는 다른 권력의 암투 속에서 늘 신하들의 견제와 붕당간의 알력으로 외줄타기를 했던 것 같다. 국가를 이끌어 가는 것은 왕 혼자가 아니라 `사대부`와 함께 이끌어가는 것이라고 믿었다 이러한 믿음은 조선 초기만 해도 왕과 사대부의 뜻이 맞물려 별다른 무리없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여 졌으나 임진왜란 이후부터 조선의 신분 사회와 문화가 뿌리째 흔들리기 시작했다고 할 수 있다. 그 단적인 예가 선조가 궁궐을 떠나자 백성들이 궁궐에 난입하여 노비 문서를 관리하던 장예원에 불을 지른다거나 도망치던 어가를 막아섰던 행위만 봐도 그러하다. 다시 말하면 국왕을 정점으로 사대부들이 다스리는 조선의 국가 통치 체제는 사실상 임진왜란으로 인해 막을 내렸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알다시피 임진왜란 이후에도 조선은 역사 속에서 계속 존속해 왔던 것이다
다운로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