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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점수A

[독후감]실패한 교육과 거짓말

저작시기 2006.05 |등록일 2006.06.04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2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실패한 교육과 거짓말 독후감입니다.

본문내용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다보면 작은 일 하나하나에 신경을 쓰려다 전체적인 것을 못보고 살아가기 쉽다. 교사들의 생활도 그런 것 같다. 수업, 아이들 생활지도, 행정업무 등등. 아이들과 함께 하면 하루에도 신경 쓸 일이 수십 가지이고, 매일 매일의 일상이 다르기 때문에 더 바쁠 것이다. 그래서 교사가 되기 전에 생각했던 자신의 교육철학, 교직관등을 잊고 살게 된다는 한 교사인 선배의 고민이 이 책을 읽는 내내 떠올랐다. 이 책은 그런 교사들에게 많은 문제점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인 노암 촘스키는 러시아 출신의 유태계 미국인이며 언어학자이면서 정치, 국제문제를 비평하는 양심적인 학자이다. 이 책은 교육 그 자체에 대한 논의보다 실패한 교육의 실례로 드는 현대의 기만적인 정치적, 국제적 사건들을 다루고 있다. 아무 것도 없는 가난한 농부에게 있는 마지막 희망은 무엇일까? 그건 아마도 ‘씨앗’일 것이다. 씨앗을 심고 땀과 정성으로 열심히 가꾸고 재배하면 언젠가는 아름다운 열매들이 주렁주렁 맺게 되는 것. 그것이 가난한 농부의 마지막 희망이자 소망일 것이다. 물론 오랜 시간이 걸리고, 힘든 나날들이 있겠지만 말이다. 가난한 농부에게 있어서 마지막 희망이 ‘씨앗’이듯 현재 우리에게 남은 마지막 희망이 바로 사람을 기르는 ‘교육’이라는 생각을 한다. 물론 이 책을 읽으며 큰 충격으로 혼란 속에서 여러 생각을 하게 되었고, 하나 하나 처음 시작하듯이 나의 가치관들은 다시 세워지기 시작했다. 이 책을 다 읽고 덮으면서 드는 생각은 ‘16년 동안 나름대로 성실하게 학교 다닌 내가 사회, 그리고 학교라는 공동체 속에서 교묘하게 속아오고 있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나의 기존 가치관들이 올바로 정립되어 있는 건지, 내가 배우고 아는 지식이 어디까지가 거짓인지 솔직히 혼란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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