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국문학]허균 작가론

저작시기 2005.10 |등록일 2006.06.03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1페이지 | 가격 1,200원

소개글

허균에 대한 작가론 리포트 입니다.
허균에 대한 연보와, 작가론 본 내용 입니다.
허균의 시와 글을 통해서 조명해 보았습니다.
국어 전공 수업의 에이플러스 리포트 입니다.
꼭 필요하실 겁니다. (호민론 유재론 포함.)

목차

<허균 연보>
<허균 작가론>
시대의 서얼, 허균
참고문헌 및 사이트

본문내용

시대의 서얼, 허균

어느 나라의 어느 시대든지 간에 그 시대를 훨씬 앞서 가는 사상을 지닌 사람의 삶은 평탄할 수 없기 마련인가보다. 가슴에 시대를 앞서가는 꿈을 지녔기에 조선이 끝나는 순간까지 역적이라는 이름을 달 수 밖에 없었던 허균이 바로 그런 인물이다.
본고에서는 서얼이 아니었음에도 스스로 ‘시대의 서얼’로 살다갈 수밖에 없었던 그의 삶을 조명해 보도록 하자.

1569년, 태백산맥과 동해가 만나는 강릉, 예로부터 인재가 많이 났다는 그 곳에서 허균은 태어났다. 화담 서경덕과 퇴계 이황의 제자였던 그의 아버지 초당 허엽은 두 번의 결혼을 하게 되는데, 첫 아내에게서 아들 하나와 딸 둘을 낳고, 두 번째 아내에게서 허봉, 허난설헌 그리고 허균을 낳았다.
그의 집안은 고려시대부터 문학으로 이름 난 집안이었다. 아버지 허엽은 글 배우기를 즐겨 여러 스승들을 찾아 다녔고, 평생을 청렴결백한 관리이자 엄정한 유학자, 동인의 우두머리로 칭송을 들었다. 사사로운 정에 이끌리기 보다 임금 앞에서도 바른말을 잘 했기에 선조의 믿음을 샀으며, 그러한 성정은 아들 성(맏아들)과 봉(둘째아들)에게로 이어졌다. 그러나 막내 아들 균은 끝까지 지켜주지 못 하고 허균이 열두 살 되던 해에 눈을 감았고, 허균은 형들과 누이의 극진한 사랑 속에서 크게 되었다.

나는 열두 살 때 아버님의 엄한 가르침을 잃었다. 어머님과 형님들은 가엽게 여기고 사랑하셔서 글공부를 감독하거나 꾸짖지 않으셨다.

이렇게 홀어머니와 형들의 귀여움을 받으며 제멋대로 자라던 허균에게 참다운 스승이 나타났으니 그가 바로 천재 시인 손곡(蓀谷) 이달(李達)이다. 미천한 기생에게서 태어난 서얼이기에 뛰어난 재능에도 불구하고 높은 벼슬을 할 수 없었던 그는 허균의 작은 형과 절친한 벗으로 지내며, 허균에게 많은 생각들을 심어주게 된다. “스승은 영원까지 영향을 준다”는 진리를 허균의 삶 곳곳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뛰어난 스승 이달에 대해 살펴보기 전에 허균에게 영향을 주었던 가족들의 이야기를 하고 넘어가도록 하자.

참고 자료

김일열 『고전소설신론』 새문사 2001
김현룡 『허균 자존의식과 이상향 추구』 건국대학교출판부 1994
허경진 『허균 “나는 나름대로 내 삶을 이루겠노라.”』 평민사 1983
허경진 『허균 평전』 돌베개 2002
허경진 『홍길동전, 허균 산문집』 한양출판 1995
교산 허균 http://kenji.cnu.ac.kr/my/gyosan/
다운로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