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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철학]도덕적으로 교육받은 사람의 의미

저작시기 2006.05 |등록일 2006.06.01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2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도덕과 교수법 강의때 쓴 리포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위의 예를 봤을 때, 누가 도덕적인 사람인지는 쉽게 판단할 수 있다. 우리가 학교나, 사회에서 배워 온 바에 따르면 정직하게 친구의 부탁을 거절한 B가 도덕적인 사람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B는 절친한 친구인 A의 부탁은 져버렸지만, 그래도 자신의 양심에 따르는 바람직한 선택을 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우리가 도덕적이라 생각하는 B같은 친구들을 흔히 볼 수 있을까? 대답은 ‘아니다’ 일 것이다. 나 자신도 그렇고, 나 주위의 친구들을 보아도 B같은 친구들은 흔치 않고, 대부분 C와 같이 별 거리낌 없이 친구의 부탁을 들어 줄 것이다.
이 예를 통해 말하고자 한 바는 어떤 사람이 도덕적인 사람인지 살펴보기 위해서이다. B뿐만 아니라, A와 C는 모두 지식인이고 도덕적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다. 하지만 같은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이 다르다. 아마 B가 A의 상황에 처했다면, 대출을 부탁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똑같은 도덕교육을 받았다고 해서 그 교육을 받은 사람이 모두 도덕적인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들이 B가 도덕적이라고 얘기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받은 도덕교육을 통해서 어떤 기준이 머릿속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 교육을 통해 옳은지, 그른지는 판단할 수 있지만, 그것을 직접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쉽지가 않다. 그렇다면 B는 어떻게 양심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었을까? 자신의 행동의 의미를 알고, 그것과 관계된 사회적 요소들을 이해하고 자신의 양심,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도덕적인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자신의 행동의 의미와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고 나서 자신의 행동을 자발적으로 사회의 도덕적 요구에 복속시킬 때, 비로소 도덕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 도덕적인 사람은 자율적으로 자신의 행동을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도덕교육은 ‘도덕적 자유인’을 만들기 보다는 ‘법과 규범의 노예’ 로 인간을 기르고 있는 듯하다. 요즘 뉴스나 신문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패륜, 성범죄, 사기 등 비도덕적 인간들에 기사들을 보면, 교육을 많이 받은 지식인들도 흔하지 않게 볼 수 있다. 이런 것들을 보더라도 교육을 많이 받는다고 해서 반드시 도덕적인 인간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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