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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점수A

[영화 감상문][A+ 영화 감상문] <가타카>를 보고

저작시기 2005.12 |등록일 2006.05.31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3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교양과목에서 시험 대체 레포트로 작성해서 A+ 받은 영화 감상문입니다. 줄거리를 옮겨놓은것이 아닌 영화를 보고 개인의 감상을 적어 놓은것이기에 참고하셔서 좋은 점수 받으세요 ^-^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는 우성인자들인 그들을 `나쁘다` 라고 할 수는 없다. 어떻게 보면 우성인간이 된 그들도 피해자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육체적으로 질병에 강한 완벽한 신체와 명석한 두뇌를 가지고 태어났지만 이미 그들이 태어나기 전에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누군가에 의해 조작된 삶과 운명 속으로 들어가 우성인자라는 명함 안에 엘리트다운 성공을 하며 살아가야만 하기 때문이다. 언제나 타인들의 기대 속에서 사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일을 겪고는 한다. 잘했다고 칭찬을 받는 것이 아니라 혹시라도 못할 경우에 비난을 받는 일 말이다. 본인 또한 본인의 오빠가 다니던 고등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면서 그 모범적이고 뛰어나던 학생의 동생이라는 이유만으로 당연히 ‘우수해야 한다.’라는 선생님들의 시선을 느껴본 적이 있다. 그로인한 꼭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은 언제나 본인을 지치게 만들었었다. 하물며 유전자부터 우성인 인간들에게 사람들이 거는 기대와 관심은 이와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크고 당연시 될 것이다. 우성인간도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되는 피해자 아닌 피해자가 된다는 것이 본인의 생각이다.
그러나 여기서 본인은 한 가지 생각하여 보게 된다. 과연 우리의 미래가 단지 유전적 정보만으로 결정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우성의 성질만을 가진 아이가 우성의 인생을 살게 되고, 완벽하지 못한 유전형질을 물려받은 아이는 아무런 탁월한 전문가적 능력도 가지지 못하는 것일까. 예전에 모 게시판에서 이런 질문을 본적이 있다. "아버지는 매독환자이고 어머니는 결핵환자입니다. 이들 부부 사이에서 출산했던 아이들은 현재까지 네 명인데 그 중 맏이는 장님으로 태어났고, 둘째는 사산했고, 셋째는 귀머거리, 넷째는 결핵을 앓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 부부는 다섯번째 아이를 임신했습니다. 의사는 이들 부부에게 아이를 출산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충고를 했습니다. 이들 부부는 아이를 낳아야 할까요? 아니면 아이를 낳아선 안되는 것일까요?" 여러 종류의 대답이 있었지만 이렇게 해서 태어난 아기가 `루드비히 반 베토벤`이란 사실을 알고 나서는 다들 충격을 받았다.
본인은 인간이 갖고 있는 의지력, 인내, 인간으로서의 성숙함은 자연적인 탄생과 사랑 속에서 높아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삶에서 만나게 되는 유전자에는 각본화 되지 않은 우발적 사건들은 그들에게 보통사람 보다도 더 큰 놀라움과 기회, 자신감의 상실을 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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