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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사]중세 동아시아의 해상 지배자, 왜구(倭寇)

저작시기 2004.12 |등록일 2006.05.28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9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13세기에 등장하여 16세기에 이르기까지 동아시아 전역에서 활동한 <왜구(倭寇)>는 단순한 해적집단이 아니었다. 왜구는 일본만의 문제가 아니었으며, 한・중・일 삼국을 아우르는 초국가적 사안이었다. 왜구가 번성하였던 시기가 한국의 고려・조선 교체기, 중국의 원・명 교체기, 일본의 남북조 혼란과 합체기라는 점만 살펴보더라도, 왜구문제에 대한 중요성을 알 수 있다.

고려왕조의 멸망 원인 중 <왜구의 극성으로 인한 사회 혼란>, <왜구 진압을 위한 무인세력의 성장>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 당시 일본으로 향하던 고려의 사신, 조선의 사신, 명의 사신이 가장 중요한 외교안으로 생각하였던 것이 바로 <왜구의 금압(禁壓)요청>이었다. 도대체 왜구는 어떤 성격의 집단이었길래, 국제적으로 이 정도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왜구를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 선결되어야 할 것은 <시대의 구분>이다. 그것은 시대에 따라 왜구의 성격과 구성원, 활동무대 등이 판이하기 달라지기 때문이다. 중국학계에서는 명대의 왜구를 5단계로 구분하기도 하는데, 그만큼 왜구의 성격이 복잡다단하고, 시대에 따라 다른 양상으로 나타난다. 이 글에서는 우선, <전기 왜구(14~15세기)>와 <후기 왜구(16세기)>로 나누어서 집단의 속성과 등장원인 등을 세부적으로 살펴보고, 다음으로 주변국과의 관계 속에서 왜구의 의미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시대에 따른 왜구 양상
1. 전기 왜구(14~15세기)
2. 후기 왜구(16세기)

Ⅲ. 주변국과의 관계
1. 한반도와 왜구
2. 중국대륙과 왜구

Ⅳ. 나오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13세기에 등장하여 16세기에 이르기까지 동아시아 전역에서 활동한 왜구(倭寇)는 단순한 해적집단이 아니었다. 왜구는 일본만의 문제가 아니었으며, 한・중・일 삼국을 아우르는 초국가적 사안이었다. 왜구가 번성하였던 시기가 한국의 고려・조선 교체기, 중국의 원・명 교체기, 일본의 남북조 혼란과 합체기라는 점만 살펴보더라도, 왜구문제에 대한 중요성을 알 수 있다.

고려왕조의 멸망 원인 중 ‘왜구의 극성으로 인한 사회 혼란’, ‘왜구 진압을 위한 무인세력의 성장’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 당시 일본으로 향하던 고려의 사신, 조선의 사신, 명의 사신이 가장 중요한 외교안으로 생각하였던 것이 바로 ‘왜구의 금압(禁壓)요청’이었다. 도대체 왜구는 어떤 성격의 집단이었길래, 국제적으로 이 정도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왜구를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 선결되어야 할 것은 ‘시대의 구분’이다. 그것은 시대에 따라 왜구의 성격과 구성원, 활동무대 등이 판이하기 달라지기 때문이다. 중국학계에서는 명대의 왜구를 5단계로 구분하기도 하는데, 그만큼 왜구의 성격이 복잡다단하고, 시대에 따라 다른 양상으로 나타난다. 이 글에서는 우선 전기 왜구(14~15세기)와 후기 왜구(16세기)로 나누어서 집단의 속성과 등장원인 등을 세부적으로 살펴보고, 다음으로 주변국과의 관계 속에서 왜구의 의미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Ⅱ. 시대에 따른 왜구 양상
1. 전기 왜구(14~15세기)
왜구는 13세기에 등장하였다. 사료로 확인할 수 있는 왜구 관련 기록은 1223년에 최초로 나타난 이후 1265년까지 11건이다. 그리고 약 85년동안 왜구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소위 ‘왜구 공백기’를 거쳐 1350년부터 본격적으로 왜구가 번성한다. 13세기 왜구 사료는 거의 남아있지 않으며, 출현 빈도도 그다지 높지 않았다. 따라서 14세기부터 15세기까지를 전기 왜구로 묶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최소자, 「원말 왜구와 원일관계」, 이대사원, 1992.
윤성익, 「16세기 왜구에 대한 연구」, 경희대대학원, 1997.
윤성익, 「원대 왜구에 대한 고찰」, 동양학연구, 1999.
이영,「일본인이 보는 왜구의 정체」,『역사비평』(1999년 봄호), 역사문제연구소,1999.
윤성익, 「명대 왜구에 대한 재고찰」,명청사연구, 2001.
윤성익, 「명대 왜구의 구성과 성격」,경희대대학원,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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