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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비교]스페인과 포르투갈의 비교

저작시기 2006.05 |등록일 2006.05.27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22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역사, 정치, 문화 민족성 등의 여러각도에서 비교하였습니다.
원래는 지역학의 개념에서 쓴 레포트이지만 그 개념이 두 나라의 여러 분야를 아울러 기술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다양한 면에서 비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역사 부분에서는 구석기 이전의 선사시대에서 현재까지의 역사를 개괄하였고 역사부분에서는 스페인의 프랑코 독재체제와 포르투갈의 살라자르 권위주의체제를 중점으로 비교분석하였습니다. 문화부에서는 스페인의 투우나 축제 등의 주요문화와 포르투갈 문화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3F(파두,파티마,풋볼)에 대해서 기술했습니다.

목차

1.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개관
2. 역사
3. 민족성
4. 정치
5. 문화

본문내용

많은 외국인들은 포르투갈과 스페인이 같은 지리적 공간을 공유하므로 유사할 것이라고 추측한다. 포르투갈은 스페인과 같은 역사를 가졌고, 스페인어가 포르투갈의 공용어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모든 추측은 사실과 거리가 멀다. 물론 양국이 켈트족의 정착부터 중세 시대에 일어난 재탈환에 이르는 초기 역사는 같지만, 오늘날 두 국가는 분명히 다른 문화를 가진 다른 국가이다. 포르투갈이 약 900년 전 독립한 이래, 양 국가는 독립된 정체성을 가지고 독특한 언어와 전통을 발전시켜왔다.
두 민족이 서로 혈족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긴 하지만, 양국의 관계는 동맹보다는 경쟁에 가깝다. 모든 포르투갈인들은 스페인이 1580년부터 1640년까지 포르투갈을 통치하면서, 그들의 황금시대가 종식되었고 그 후 이 같은 태평성대가 다시 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기억한다. 오랜 숙적 관계는 서로 국경선을 개방하고 시장과 통화를 공유하는 오랜 평화의 시간이 흐른 오늘날까지 일정 부분 계속되고 있다. 포르투갈인들은 더 이상 스페인 부대의 침입을 두려워하지는 않지만, 스페인에 의한 경제적 잠식을 우려한다. 양국 사이에는 다윗과 골리앗의 오랜 숙적 관계가 남아 있다.
스페인 사람과 포르투갈인의 정서 및 생활 양식 역시 매우 다르다. 스페인 사람의 개방적인 성향, 음식, 관습은 모두 지중해식 특성에 가깝다. 그들은 시에스타를 준수하는 반면, 포르투갈인은 단지 짧은 점심 휴식 시간을 가질 뿐이다. 두 나라의 식사 시간 또한 다르다. 스페인 사람은 내성적인 포르투갈인에 비해 활기가 넘치며, 음악 리듬도 스페인 것이 더 빠르고 격정적이다. 두 나라의 잘 알려진 음악적 전통을 비교해보면, 두 이베리안 반도 국가의 민족 정서가 얼마나 상이한지 쉽게 알 수 있다. 플라멩코는 외향적이고 열정적이며 율동적인 반면, 포르투갈의 파두는 내성적이며, 우울하고 서정적이다. 심지어 투우도 다른 양상으로 발전되었는데, 스페인의 투우가 더 잔인하고 극적이다. 포르투갈에서는 경기장에서 황소를 죽이는 것이 불법이다. 하지만 이런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두 나라가 유럽의 다른 나라들과는 다른 둘 만의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은 흥미롭다. 8세기 무어인의 침략과 함께 시작된 유럽으로부터의 이탈은 오늘날까지 계속되어 문화적, 역사적 분리를 가져왔다. 같은 이베리아 반도에 속한 포르투갈과 스페인은 1986년 유럽 공동체에 함께 가입했다. 현재 양국은 유럽 연합 속에서 같은 배를 타고 있지만, 동시에 그들은 독특한 민족성을 유지하고 있다.

참고 자료

강석영 & 최영수: 스페인 ·포르투갈史
김용재: 포르투갈·브라질의 역사문화기행
이강혁: (한 권으로 보는)스페인 역사 100장면
마상영: 스페인 문화예술의 산책
강석영: 스페인 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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