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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저작시기 2006.05 |등록일 2006.05.26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2페이지 | 가격 800원

소개글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를 10번 읽고, 정리한 독후감입니다.
저는 이 작품에 대해서 책 뿐만 아니라 만화...그리고 드라마에서 영화까지 이 책에 대한 모든 장르를 경험한만큼 충분히 도움이 되실겁니다!!

본문내용

사람이 없어진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쪽이 처음부터 마음에도 두지 않은 사람은 없어져도 아무렇지도 않을 것이다. 그런 것은 없어지는 것 축에도 들지 않는다. 없어지기를 바라지 않는 사람이 없어지면 그 사람은 정말 없어지는 것이지. 요컨대 사람이 없어진다고 하는 것도 역시 사람에게 보내는 마음의 일부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좋아하기 때문에 그 사람의 부재가 문제가 되는 것이고, 부재는 남겨진 자에게 슬픔을 가져온다. 그러니까 슬픔은 모두 마찬가지다. 아무리 슬퍼도 인생은 좋은 것이고 아름다운 것이라 생각한다. 슬픔을 딛고 또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 있으니까. 지나간 일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긴 채로.
주인공이 마지막엔 사랑하는 여인의 뼈 가루가 든 유리병을 평생 간직하려했지만, 이 세계에는 처음과 끝이 있고 그 양끝에 그녀가 있다. 그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였기에 벚꽃 잎과 함께 흩날려 버리고 만다.

인생에는 실현되는 것과 되지 않은 것이 있다.
실현된 것이라면 인간은 금방 잊어버린다. 그런데 실현되지 않은 것은 언제까지고 소중하게 가슴속에서 키워간다. 꿈이라든지 동경이라고 일컬어지는 것은 모두 그러한 것이다. 인생의 아름다움이라고 하는 것은 실현되지 않은 것에 대한 생각에 의해서 생겨나는 게 아닐까? 실현되지 않은 것이 있다 해도 아무 가치 없이 남겨지는 게 아니다. 아름다움으로써 사실은 이미 실현되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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