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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시가]가시리

저작시기 2005.10 |등록일 2006.05.19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20페이지 | 가격 3,000원

소개글

국어교육과이구요, <고전시가론> 시간에 조별 발표한 발제지입니다.
내용도 상세하고 무엇보다 조원들이 몇 번에 걸친 모임끝에 나온거라
최상의 질이라고 자부합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어구해석
1. 원문검토
2. 어석
3. 현대어역
Ⅲ. 형태분석
Ⅳ. 내용, 구성에 담겨있는 정서 분석-후대의 ‘ 님’을 노래한 시와의 관계(정읍사,
서경별곡, 진달래꽃)
Ⅴ. 여음과 후렴구의 의미
Ⅵ. 가시리의 근원
1. 신라의 失傳歌謠 <怨詞>
2. 민요
Ⅶ. 이별의 정한의 맥
Ⅷ. 결론

본문내용

Ⅷ 결론

이상 가시리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가시리는 한국인의 정한을 잘 나타낸 작품으로 소박하고 꾸밈없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으나 이별의 애절한 정한을 느끼게 하는 점에서 뛰어난 노래라 할 수 있으며 한국시의 원형으로서의 정서적 풍토를 간직한 시라고 할 수 있다.
이상의 연구를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1. <가시리>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 1연: 哀訴之情의 挽留之設
제 2연: 怨慕之情의 挽留之設 別離의 情恨
제 3연: 念慮之情의 許由之設
제 4연: 再會之情의 哀訴之設
2. <가시리>는 『악학편고』에 여대에 불리었던 작품임이 명시되어 있고, 노래말이나 어법면에서 다른 고려가요와 궤를 같이하고, <청산별곡의 어법과 상당히 유사함을 볼 때 고려시대 작품임을 알 수 있다.
3. ‘가시리 가시리잇고’는 ‘(왜) 가시려 가시려 하십니까?’로 ‘선면 아니올셰라’는 ‘시틋하면 아니올까 두렵습니다’로 통석하는 것이 타당하리라고 본다.
4. <가시리>의 형태는 전 4연, 매 연 3행, 1행은 3음보 내지 4음보이다. 그런데 ‘나’을 제외하면 제 4연 제 1행 이외에 모두 3음보이다.
5. ‘나’은 처음부터 여음으로 태어났다기보다는 의미 있는 사설이 빈번히 사용됨에 따라 그 사설의 일반화가 이루어지고, 그리하여 그 정형이 생긴 후 화석화되어 무의미한 사설로 바뀌어지면서 조흥구로 보편화되고 동시에 여음이 되기도 하는 것으로 본다. <가시리>에서
‘나’은 조흥구 기능을 한다고 볼 수 있겠다.
6. <가시리>는 원래 민요로 널리 불리던 노래가 궁중의 속악으로 유입되어 ‘위 증즐가 太平盛代’란 후렴구가 첨가되고 고려가요라는 명칭을 얻게 되었을 것이다.
7. ‘위 증즐가 太平盛代’는 극도로 긴장된 哀調의 흐름을 후렴으로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8. <가시리>의 구성은 ‘화자-님’의 행위의 대칭, ‘오다-가다’의 대칭 구성으로 화자의 심리가 제 1연으로부터 제 4연으로 이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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