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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사상사적 배경을 염두에 둔 건축과 철학의 연관에 관한 고찰

저작시기 2006.05 |등록일 2006.05.19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0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사상사적 배경을 전제로 건축과 철학 사이의 연관을 고찰한 양질의 자료입니다. 시험 대비, 레포트 제출 등에 많은 도움이 될꺼라 생각합니다. 많이 퍼가세요. ^^

목차

1. 모방론과 건축의 서양 건축의 성립
2. 고전, 합리성, 낭만-계몽주의
3. 과학 모델과 역사의 발전 : 19세기
4. 산업 기계 문명과 역사의 후퇴 : 모더니즘 수정 모델 (1)
5. 절대 시간과 상대 시간 : 모더니즘 수정 모델 (2)
6. 생산 이론과 상풉 미학 : 후기 산업사회와 문화 이론 (1)
7. 소비 이론과 욕망 : 후기 산업사회와 문화 이론 (2)
8. 포스트모더니즘과 다원주의
9. 사건과 해체

본문내용

2. 고전, 합리성, 낭만-계몽주의
르네상스의 근세 고전 문명이 한계에 다다르자 그 해결책을 모색하며 계몽주의가 시작되었다. 계몽주의에서 서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모델로 탐구된 내용은 역사 고전, 합리성, 낭만 감성이었다. 신구논쟁은 이러한 계몽주의의 문을 연 학술 논쟁이었다. 신구논쟁에서 페로(Perrault) 형제로 대표되는 모던스(the moderns) 진영은 과학 정신으로부터 미래적 모델을 찾아야한다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과학정신은 데카르트의 합리주의와 뉴턴으로 대표되는 과학철학을 바탕으로 삼았다. 기능이나 합치(convenance), 혹은 구조적 합리성 등의 효율의 개념이 독립적인 건축 가치로 자리 매김 되었다. 반면에 브왈로(Boileau)로 대표되는 고전(the ancients) 진영에서는 고전의 지혜로부터 그것을 찾아야 한다고 맞섰으며 그 근거로 모방론을 제시하였다. 자연의 이상미가 한 번 완성된 상태에 도달한 고전은 발전적 미래를 위한 모방의 대상이 될만한 가치를 충분히 갖고 있다는 주장이었다. 모방의 대상이 자연이 아닌 고전이라는 인공 양식이 되면서 신고전주의가 시작되었다. 한편 18세기 중반을 넘기면서 등장한 낭만주의는 시스터 아츠(Sister Arts) 이론을 배경으로 인간의 감성을 풍부하게 표현하는 방법에 몰두하고 있었다. 바튀(Batteux)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라 벨르 나튀르 개념을 이어받아 예술의 목적을 즐거움(plaisir)으로 정의하였다. 또한 이것을 구체화시키는 개념적 전략으로 혼용(melange), 열정(enthousiasme), 기호(gout), 감성(sentiment) 등의 이론을 제시하였다.
계몽주의는 이처럼 고전, 합리성, 낭만의 세 가지 사상에 의해 이끌렸다. 물론 이들 사상들은 일차적으로 위와 같이 각각 독립적으로 발아되어 발전하였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보아 계몽주의의 참 의미는 이들 사상들이 서로 영향을 끼치는 등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새로운 사조들을 낳은 데 있다. 예를 들어 낭만주의의 영향아래 처음 열린 고딕 성당의 폐허는 낭만적 감성의 대상으로 뿐만 아니라 구조 합리주의의 모델로도 해석되었다. 이러한 양면적 해석은 그리스 고전의 폐허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였다. 그 결과 고딕 성당과 그리스 고전의 폐허 가운데 자연의 숭고미(the sublime)나 픽쳐레스크(picturesque)한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측면은 합쳐져 낭만주의 건축 운동으로 발전한 반면 구조적 효율성의 교훈을 담고 있는 측면은 합쳐져 구조 합리주의로 발전하였다. 낭만적 고전주의나 그레코 -고딕 이상(Greco-Gothic Ideal) 등의 새로운 사조는 이런 배경 아래에서 나온 계몽주의만의 독특한 산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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