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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나의 침실로 상징 - 이상화

저작시기 2005.11 |등록일 2006.05.16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1페이지 | 가격 5,000원

소개글

이상화, 나의침실로의 상징성에 대한 발표문으로 작성한 글 입니다. 나의 침실로 의 핵심 키워드가 되는 부분에 대한 해석과 상징적 의미에 대해 고찰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나의 침실(寢室)로」의 상징
3. 구조 탐구
4. 마돈나, 아씨의 의미 탐구
5. 침실의 상징
6. 나가며

본문내용

6. 나가며

비록 발표문의 중심에서 다루지는 않았으나, ‘목거지’와 ‘눈으로 유전하던 진주’가 가지는 의미 또한 중요하다. 생의 초월을 상징하는 시어와 대립하여 비본래적인 삶을 초월하고자 하는 화자의 일상적 대상이기 때문이다. 김춘수는 ‘목거지’라는 말을 意味不通으로, ‘눈으로 유전하던 진주’는 값나가는 장식품을 나타내는 뜻으로 보면서도 이 표현들은 내용을 적절하게 알리는 데 절적하지 않다고 이야기한다. 그렇지만 여타의 연구 성과를 보면 ‘목거지’를 대구사투리 ‘모꼬지’에서 비롯한 ‘잔치’의 의미로 - 세속적인 쾌락과 본능의 충족을 위해 즐기는 모임 - 파악하여, 존재초월을 이룩코자 하는 祭儀와 대립하는 개념으로 이해하였고, ‘눈으로 유전하던 진주’도 비본래적 인생관에 있어서 가치부여 된 일체를 표상하는 것으로 보았다. ‘목거지’와 ‘눈으로 유전하던 진주’는 각각 그 중심 테마인 ‘침실’의 상징과 상호 모순되는 의미들을 형성하면서 이 시의 갈등구조를 받드는 두 축이 되는 것이다.
「빼앗긴 들어도 봄은 오는가」와 더불어 이상화의 시 중에서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나의 침실로」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이상화가 그 누구보다도 저항의식이 강했다는 점을 들어, 그의 시를 항상 저항시의 계열에 포함시켜 논의하는 작업과 같은 선상에서 바라보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프랑스에서의 상징주의가 회의사상과 퇴폐주의, 심미사상 등으로 일컬어지는, 세기말병이 정신의 무정부 상태를 이루어 놓았고, 이러한 정신 상황 속에서 절대세계에 대한 초월적 갈망을 이론적으로 체계화한 것이라는 교재의 설명을 십분 이해할 때, 이상화의 「나의 침실로」로는 초절 상징으로써 가치를 지니고, 충분한 이해가 될 것이다.

참고 자료

강우식, 『한국 상징주의 시 연구』, 문학아카데미, 1999.
김은철, 『한국 근대 관념주의시연구』, 형설출판사, 1993.
김재홍, 『 이상화- 저항시의 활화산』, 건국대학교 출판부, 1996.
김학동편,『 이상화』, 서강대학교 출판부, 1996.
등등 약 10개 정도 본문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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