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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채만식-한국현대문학의 흐름

저작시기 2005.03 |등록일 2006.05.15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2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채만식-한국현대문학의 흐름

목차

Ⅰ. 序論
Ⅱ. 本論
1. 채만식 [1902.6.17~1950.6.11]
2. 채만식 초기 소설의 특징(1920년대~1930년대 말)
가. 식민지 시대의 지식인
나. 왜곡된 삶에 대한 풍자
다. 궁핍한 현실에 대한 묘사
3. 굴복과 거부(1940년대~해방 전)
4. 해방 이후(1945년~1950년)
5. 주요 작품
가. 「레디 메이드 인생」
나. 「탁류」
다. 「태평천하」
라. 「치숙」
마. 「少年은 자란다」
Ⅲ. 結論

-참고문헌

본문내용

가. 식민지 시대의 지식인
채만식은 1930년대 지식인들의 방황, 자학의 모습 등을 통하여 일제 식민지 시대의 사회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과도기」, 「산적」, 「레디 메이드 인생」, 「明日」, 「소망」, 「패배자의 무덤」 등의 작품에서 그러한 관점이 나타난다. 이들 작품 속에 나타난 공통적인 특징은 주인공들 모두 일제 식민지시대의 요청과 조류에 따라 맹목적인 향학열로 교육을 받은 지식인 계층이라는 것이다. 당시 신학문에 대한 시대적 요청이 얼마나 거세었는지 채만식은 「레디 메이드 인생」에서 집약해 보인다.
일제와 친일 세력은 이른바 황민화교육의 일환으로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그에 속아 우민교육을 받은 대부분의 식민지 지식인들은 실업자로 전락하였다. 기술을 익히지 않고 지식만을 배워 가지고는 직업도 없이 방황하며 가정 경제의 파탄만을 가져올 수밖에 없었던 1930년대 식민지 사회의 한 단면을 「明日」의 주인공 범수의 “섣불리 공부를 시켯자 허리 부러진 말처럼 아무짝에도 쓸데없는 반거청이가 될거”라고 자식들을 학교에 보내기를 거부하며, “세상은 부자사람허구 노동자의 세상이지 그 중간에 있는 인간들은 모두 허깨비야” 라고 독백하는 모습에서 나타내고 있다.
채만식은 한국의 사회주의자가 농민이나 노동자 출신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무자비하게 수탈한 지주계급에서 그 자녀가 지주인 부모의 수탈행위를 도덕적으로 보상하기 위해서 탄생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므로 사회주의는 하나의 특정한 이데올로기로서의 의미를 지니기보다는 일제에 대한 저항과 식민지사회 개혁의식의 상징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생각은 「태평천하」의 윤직원과 그의 손자를 통해 나타나고 있다.
그의 대표작품 중 하나인 「치숙」에서는 일제 식민지 정책을 비판하고 반일 사회주의운동에 참여했던 지식인들의 비참한 현실을 보여줌은 물론 이들이 얼마나 무기력한 존재였는가를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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