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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김남천-대하를 중심으로

저작시기 2005.04 |등록일 2006.05.15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8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김남천-대하를 중심으로

목차

Ⅰ. 서 론…………………………………………………………1
1. 연구방법………………………………………………………1
2. 김남천의 생애………………………………………………1

Ⅱ. 본론……………………………………………………………3

1. 장편소설 『大河』에 대한 고찰…………………………………3
2. 작품 『大河』에서 들어다는 개화기의 풍속……………………4
3. 가족사 소설로써의 『大河』……………………………………5

Ⅲ. 결론……………………………………………………………6

본문내용

3. 가족사 소설로써의 『大河』

『대하』를 가족사 소설로써 바라보면 ‘연대기 가족사의 가문에 현현시킨다’라는 작가의 의도와 이 소설이 박성권을 가장으로 하는 그의 가정사를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여기서 주의 할 점은 『삼대』나 『태평천하』와는 다르게 한 마을에서 벌어지는 씨조간의 대립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이는 결국 씨족간의 주도권 싸움으로 되면서 성업주의의 승리로 끝남을 의미하는 것이다.
또 『대하』는 박성권 이가의 가족사가 전개되면서도 그 갈등관계가 가부장적 권위로만 국한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모습들은 가족원들 각자가 ‘역사적 상승기’를 따라 점진적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것을 간추려서 보면 첫째, 맏아들 형준의 농경사회 생활 방식을 부정적으로 묘사되는 점이다. 즉 농경사회와 상업사회의 생활 방식을 병행시켜 나갈 때 형준은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다. 둘째. 형선과 보부의 결혼을 통해 전근대적 가족 형태를 지지하던 작성권은 구시대 혼례법을 준수하면서도 혼주격으로 앞장서는 대표로는 천도교식의 최발술, 예수교식의 정봉석을 내세워서 봉건과 개화기가 마찰없이 하나의 아름다운 풍속으로 자연스럽게 묘사했다. 세 번째, 형선과 보부의 결혼으로 이야기의 중심이 자연스레 형걸로 넘어온다. 그것은 이 소설이 역사를 추진시킨다는 점에서 휠씬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그 증거로 『대하』가 가부장적 권위로 일관되기 보다는 신세대와 일치를 꾀하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그러나 김남천은 역사적 공간의 선택에 실점을 남겼다. 그는 역사적 공간이 전환기로써 다양한 선택의 촉을 제공하지만 동시에 그 역사적 의미도 다양할 수 있는 중요한 공간임을 정확히 몰랐던 것이다. 따라서 그는 이러한 공간적 배경을 일본 제국주의와 대치시키는 대신 가족이라는 배경을 이용하여 사상성을 부여하고자 했으니 결국 사상을 포기한 작가의 내면적 모색의 일환으로밖에 말할 수 없다. 이 작품의 약점이 또 있다면 구성이 너무 약하다는 것과 미완성 작품이라는 점을 지적할 수 있다.
또한 김남천의『대하』는ꡐ가족사 소설ꡑ이라는 작가 자신의 이론적인 작업의 산물이다. 김남천은 자신의 작품『대하』가 단순히ꡐ작가 자신의 기억을 이용한다는 편의적인 생각과 작가 자신을 되돌아보는 회고 정신ꡑ이 아니라 연대의 정신임을 강조한다. 즉 작가는 과거를 현재의 관심사와의 관련성에서 검토하고 있다. 『대하』는 박리균, 성균네의 몰락과, 치부를 통해 성장하는 박성권의 대조를 통해 근대화되어 가는 농촌 현실을 형상화하고 있다. 성권은 아전의 후손인 중인계급의 후손으로 돈의 위력을 누구보다도 확신하고 있으며, 언젠가는 문벌이나 가문이 자기의 돈 앞에 굴복할 것을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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