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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사회학]현대에서의 종교사회학

저작시기 2005.06 |등록일 2006.05.13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6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기어츠와 하버마스, 그리고 에리히 프롬의
종교사회학적 입장에 대한 정리입니다.

목차

*기어츠의 방법론적 입장
(1) 기어츠는 기능주의적 `통합`의 틀을 완전히 벗어났는가?
(2) 기어츠의 공시적 편향성은 통시적 연구에 대해 난점을 갖지 않는가?
(3) 공유된 의미체계 바깥의 종교, 혹은 개인의 문제에 대해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하버마스의 종교론
*에리히 프롬

본문내용

20세기 들어서의 사회학의 발전
*기어츠의 방법론적 입장
기어츠는 공유된 의미의 맥락에서 사회의 문화를 이해하고자 하였다. 문화는 사회적으로 확립된 의미구조로 구성된 것이라고 보았다. 같은 맥락에서 문화의 분석은 법칙을 찾는다기보다 의미를 찾는 해석으로 보았다.
이러한 방법론에 따라 기어츠는 종교에 대한 정의로 나아간다. 고는 종교를 사회적 필요나 반영의 산물이라기보다는 그 자체의 고유한 문화적 요소로 보았다. (문화체계로서의 종교) 이런 기본 입장을 따라 기어츠는 종교를 "상징의 체계, 강력하고 널리 퍼지고 오래 지속되는 분위기와 동기를 성립시키는 것, 일반적인 존재의 질서 개념을 형성하는 것, 이러한 개념에 사실성의 층을 씌우고, 그 분위기와 동기가 특이하게 현실적인 것으로 보이게 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이러한 정의로부터 그는 종교에 대한 연구는 우선 상징의 의미체계를 분석하고, 그것을 사회 구조적, 심리적 과정에 연결시키는 것이어야 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러한 그의 입장은 기존의 기능주의, 환원주의에 대한 반기를 든 것으로 평가된다. 이것은 단지 종교에 대한 이해에서만이 아니라 다른 문화체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어쨌든 기어츠의 입장은 의미의 체계에 대한 이해 없이 종교를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한편 기어츠는 종교의 보편적 형식을 찾으려는 `보편이론`에 회의적이다. 그를 `특수론자`라고 평가할 수 있는 이유는 그 때문이다. 기어츠의 [Islam Observed]는 인도네시아와 모로코의 이슬람이 동일하지 않다는 것에 대한 심층적 분석인데, 그것은 같은 종교라 할지라도 문화와 역사적 배경의 차이에 따라 달리 발전한다는 점을 논증한 연구 성과이다.
이러한 지역 종교에 대한 중층기술은 미시적 사건의 해석에서 거시적 주제로 확장되는 경향을 보여준다. 지역 주민들의 작은 행위, 습관, 행동패턴에 대한 깊은 관찰과 분석을 토대로 그 지역의 전체적인 에토스를 해석해가는 작업이다. 그러나 역시 그 연구 결과를 모든 종교로 확장시키지는 않는다는 점에서 그의 특수론자적 태도는 여전히 유지된다.
그러나 기어츠를 상대주의자, 과도한 특수론자라고만 평가할 수는 없다. 그가 물론 엘리아데 식의 보편이론에 대해서 반감을 가졌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거시적 문화 현상에 대해 존재 자체를 부정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는 한 사회의 연구를 통해, 그 사회에서 일어난 일이 다른 사회에서는 일어날 수 없다는 결론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바 있다. 때문에 특정 사례 연구를 통해 얻어진 해석적 산물들은 다른 사례에 대한 연구의 준거 내지 비교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작은 사실들이 큰 문제의 공식으로 차용되는 것이 아니라 단지 `관련`될 뿐이라는 전제는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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