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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점수A

[철학]팡세

저작시기 2004.09 |등록일 2006.05.12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8페이지 | 가격 800원

소개글

팡세(Penses)는 프랑스의 철학자 B.파스칼(1623~1662)의 유고집으로, <명상록(瞑想錄)>이라고 번역되기도 한다. 1670년 간행되었다. 파스칼은 그의 만년에 〈그리스도교의 변증론(辨證論)〉을 쓰려고 하였으나 병고로 실현하지 못하고, 사후(死後)에 1,000편에 가까운 단편적인 초고(草稿)가 정리되지 않은 채 발견되었다.
그의 근친과 포르루아얄운동을 함께 한 친구들이 이 초고들을 정리하여 <파스칼 씨의 사후 그의 유고 중에서 발견된 종교 및 그 밖의 여러 문제에 관한 사상집>이라는 긴 표제로 간행하였는데, 이것이 <팡세>의 초판본(初版本)이다. 19세기 후반 이래, 초고 원본과 두 종류의 사본을 근거로 한 충실한 텍스트를 재현하려고 여러 차례 시도해 보았으나, 아직까지 결정적인 판본을 내지는 못하였다.
흔히 <팡세>하면 ‘클레오파트라의 코가 조금만 더 낮았더라면 지구의 온 표면이 변했을 것이다’라는 구절이 연상되기 마련이다. 그러나 파스칼이 말년에 기독교의 진리성을 변증하는 저작을 하기 위해 병상에서도 노력하였으나 끝내 완성을 보지 못하였다. 그 기독교변증론의 메모들로써 924개의 단상으로 되어 있는 것이 <팡세>이다.

목차

◎ 서 문
◎ 본 문
◎ 결 언

본문내용

파스칼(Blaise Pascal, 1623-1662)은 프랑스가 낳은 천재다. 수학자요, 물리학자요, 철학자요, 신학자로 불리우는 다재다능한 사람이다. 그의 수상록 <팡세>처럼 많이 읽힌 책도 드물다. 또한 <팡세>처럼 제대로 이해되지 못하는 책도 드물다.
파스칼의 신학은 철저하고 신비적인 체험신앙이다. 그는 고백하기를 “나의 하나님은 철학자의 하나님, 과학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다”라고 말한다.
파스칼은 인간이란 ‘생각하는 갈대’라고 정의한다.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이기 때문에 ‘이 무한한 공간의 영원한 침묵이 나를 무섭게 만든다’고 독백한다. 인간은 신(神)을 찾아가는 존재이다. 그는 인간을 세 부류로 구분한다.
“세상에는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 첫째는 신을 발견하고 섬기는 사람이다. 둘째는 신을 발견하지 못하고 신을 추구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셋째는 신을 발견하려고도 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첫째 종류의 사람들은 도리에 적합하여 행복스럽고, 셋째 종류의 사람들은 도리에 어긋나 불행하며, 둘째 종류의 사람들은 불행하지만 도리에 부합한다.
또 사람에 대해 언급한 부분은 다음과 같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을 뿐이다. 하나는 자기를 죄인이라고 자백하는 의인(義人)이 있고, 또 하나는 스스로가 죄가 없다고 생각하는 죄인(罪人)이 있다” 파스칼은 인간은 하나님을 향한 신앙을 간구하는 존재라고 말한다.
예수그리스도를 제외하고는 모든 종교를 거부한다고 선언한 그는 위대한 고백을 한다. “그러므로 나는 구주에게 두 손을 내민다. 그는 4천년 동안 예언되어 오다가 예언된 시기와 예언된 모든 사정 밑에서 나를 위해 죽고자 땅에 오셨다. 그리고 나와 영원히 결합되리라는 희망을 가지며 조용히 그의 은혜로써 죽음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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