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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부서진 거울 - 남성들만의 해피하우스

저작시기 2005.03 |등록일 2006.05.12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3페이지 | 가격 1,500원

본문내용

옛날부터 생각하던 한 가지 생각이 있다. 사람은 반드시 다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다르다는 이유로 사람은 사람을 억압하고, 무시하고, 착취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것이 옳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그저 그런 일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실재로 사람들은 평등과 사랑을 외치면서도 자신과 다른 피부나 다른 종교나 다른 경제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억압해왔다. 백인과 흑인, 국제적인 종교와 작은 종교, 기업인과 노동자. 누구나 흔히 생각할 수 있는 예가 우리 주위에 널리 퍼져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오래되었고, 더 많은 예를 찾아볼 수 있는 억압의 예가 있다. 그것이 남성과 여성의 예이다.
영화 ‘부서진 거울’을 감상할 때 머리에 그런 생각을 담고 감상을 하였다. 그리고 영화 안에서 남성의 폭력과 그로 인해 상처받는 여성을 끊임없이 볼 수 있었다. 이 영화 중심에 서있는 다이안은 그 대표자이다. 그녀가 사는 집에서 그녀의 남편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취미인 ‘시끄러운 음악듣기’ ‘마약’ 으로써 그녀를 괴롭힌다. 그녀의 남편은 오로지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서 그녀의 인생을 위협하는 것이다. 그녀가 영화 처음 일하기 시작해서 영화의 끝에 그만두고 나오게 되는 ‘해피하우스’에서의 남성과 여성의 관계는 더욱 명확하다. 해피하우스에 오는 남성들은 창녀들을 자신들과 같은 인간으로 보지 않는다. 그저 자신들의 욕구를 채워주는 도구로밖에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손님으로 오는 자들은 성적 욕구의 도구로, 그리고 해피하우스의 포주는 돈을 버는 도구로 그녀들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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