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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음악가와 연인들-이덕희, 불멸의 연인들

저작시기 2003.01 |등록일 2006.05.12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6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음악가와 연인들-이덕희, 불멸의 연인들

목차

1.음악가와 연인들
2. 불멸의 연인

본문내용

남편 하이든에게 맨 처음 새로운 애정의 출구를 제공한 여성은 하이든이 악장으로 있던 에스테르하치 공의 궁정악단에 속한 메조소프라노 루이자 폴첼리였다. 루이자는 바이올린 주자인 남편 안토니오 폴첼리와 함께 1779년 에스테르하치 공의 궁정과 계약했으나 둘다 재능이 과히 신통치 않았으므로 에스테르하치 공은 가장 말단급 보수를 지급하는 것도 아까워했다. 또한, 안토니오가 결핵으로 악단을 떠나고, 생계에 대한 위급함이 있을 때 하이든은 곁에 있었다. 젊은 여가수의 불행과 무력함은 친절한 하이든의 보호본능을 불러일으켰고, 이 같은 동정심은 깊은 열정으로 변했다. 사실 루이자가 하이든과 같은 남자의 사랑을 받을 만한 가치가 있었는지의 여부를 단언하는 일은 어려운 문제이며 부질없는 짓이다. 중요한 것은, 사랑의 대상이 지닌 가치의 여부가 아니다. 사랑의 대상이란, 특히나 예술가에게 있어서는, 그 자체의 가치야 어떻든, 그 대상이 예술가에게 불러일으키는 체험의 양과 힘이 중요한 것이다. 사랑하는 대상의 가치는 실상 우리들 자신의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생각과 감정을 그 대상에게 불어넣고, 그 대상을 위해 얼마나 소비했느냐에 다라 높아지기도 하고 낮아지기도 하는 것 아닌가?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서 막상 그의 처가 사망하고 자유의 몸이 되었을때, 루이자와 장래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전혀 그럴 생각이 없었다. 결국 루이자는 하이든은 서약서(‘만약 하이든이 결혼하게 될 경우 루이자와 한다’)를 써주게 되고, 이 서약서를 받고 루이자는 이탈리아의 가수 루이지 프랑키와 결혼해서 떠났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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