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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본주의와 반자본주의 운동의 전망

저작시기 2006.02 |등록일 2006.05.12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9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자본주의

목차

1. 머리말
2. 자본주의로서의 현재 세계
3. 세계화와 미제국주의 헤게모니의 재창출
4. 자본주의 이외 대안부재론 비판
5. ‘인간의 얼굴을 한 자본주의’ 혹은 진보적 경쟁력론 비판
6. 반세계화 운동과 반자본주의 정서의 고양
7. 아래로부터 사회주의를 위하여

본문내용

1. 머리말

현재의 세계와 대안은 무엇인가? 맑스주의자들은 이 해묵은 ‘거대담론’에 대해 “현재의 세계는 자본주의이고 대안은 사회주의이다”라는 답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필자도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오늘 정세에서 이와 같은 모범답안을 암기하는 것은 별 의미를 가질 수 없다. 왜냐하면 오늘 세계를 자본주의로 보기 힘들다고 주장하는 맑스주의자들도 있으며, 1989-91년 소련 동유럽 블록의 붕괴를 근거로 제시하면서 이제 사회주의는 대안이 될 수 없고 자본주의 내에서 대안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진보진영에서도 상당한 공감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하여 나는 이 글에서 먼저 현재의 세계를 자본주의로 인식하는 것에 반대하는 일부 맑스주의자들의 주장을 논박하고 오늘 세계는 미제국주의의 헤게모니가 재편 강화되면서 자본의 전지구적 지배가 관철되고 있는 자본주의 세계라고 주장할 것이다. 그 다음 오늘 진보진영 일각의 새로운 통념으로 되고 있는 자본주의 이외 대안부재론의 논리적 문제점을 지적할 것이다. 끝으로 시애틀의 반세계화 운동 이후 새롭게 확산되고 있는 반자본주의 정서의 의미를 분석하고 고전적 맑스주의의 정치의 유효성을 재확인한다.

2. 자본주의로서의 현재 세계

20여년전만 해도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를 자본주의라고 명명하는 것은 불온시되었다. “자본주의!”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가 자본이 지배하는 세계이고 자본이 노동을 착취하는 세계라고 암시하는 것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당시 지배계급은 우리 사회를 ‘민주주의’라든지 ‘자유세계’, 혹은 ‘현대사회’ 등으로 부르기를 요구했다. 그 당시 우리 사회에 자본주의라는 이름을 붙였던 것은 지배체제에 저항하는 민중과 비판적 지식인들의 몫이었다.

그런데 이처럼 자본주의라는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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