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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러시아의 명절, 축제, 공휴일

저작시기 2006.05 |등록일 2006.05.12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2페이지 | 가격 3,000원

소개글

러시아의 명절, 축제, 공휴일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연세대학교 러시아 문화와 예술 발표를 위해서 만든 자료입니다.

목차

Ⅰ. 러시아 명절의 변천
1. 기독교 수용을 전후한 러시아인의 명절
2. 표트르 대제의 세속화 시책과 명절
3. 공산주의 시대의 명절
4. 맺음말

Ⅱ. 명절, 축제, 공휴일
1. 새해(1월1일~2일)
2. 스뱌트키와 크리스마스(1월7일~19일)
3. 타치야나의 날(1월25일)
4. 마슬레니차(부활절 8주전부터 일주일 ; 2월후반~3월초)
5. 국제 여성의 날(3월8일)
6. 부활절(춘분이 지난 첫 보름이 지나고 처음 맞이하는 일요일)
7. 봄과 노동의 날(5월1일)
8. 전승기념일(5월9일)
9. 독립기념일(6월12일)
10. 러시아 자작나무의 날(대략 5월말에서 6월초)
11. 백야축제(6월20일, 21일)
12. 이반 쿠팔라(7월7일)
13. 단결과 화해의 날(11월4일)
14. 성 드미트리 토요일(11월8일 직전의 토요일)

본문내용

1. 기독교 수용을 전후한 러시아인의 명절
러시아의 명절은 다른 국가와 같이 러시아 나름대로의 근본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특성은 러시아 역사의 굴곡과 전환기에 나타난 사건과 밀접한 관련을 지니고 있다. 최초의 사건은 바로 키예프 공국의 공후이던 블라디미르가 988년에 비잔틴으로부터 기독교를 공식적으로 수용한 일이었다. 이후 전통적이고 토속적인 명절은 교회축일에 의해 서서히 대체되거나 융합되어 나갔다. 예를 들면 농경생활을 반영하던 쿠팔라와 세믹 및 페룬의 날은 각각 이반 쿠팔라와 성 삼위일체의 날, 및 선지자 일리아의 날 등으로 변화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철저히 기독교의 강요에 의한 결과였기 때문에 처음에는 당연히 부자연스러웠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많은 농민들이 세례를 받고 농민들의 삶 자체가 기독교화 하면서 서서히 그들에게 적합한 명절로 자리 잡게 되었다. 교회축일은 20세기 초 공산주의 혁명이 일어나기 전까지 수세기동안 러시아인들의 고유한 명절로 확고한 자리를 잡게 되었다.

2. 표트르 대제의 세속화 시책과 명절
이후 수백 년간 교회축일적인 특성을 띤 채 존속해 오던 러시아의 명절은 18세기 초 서구화 정책의 실시로 유명한 표트르 대제에 의해 본질적인 변화를 맞게 되었다. 11~17세기에 걸쳐 축일달력의 편성과 축일의식의 체계에 대한 독점은 교회에 속해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교회의 독점권은 교회가 본질적으로 국가에 예속당하는 표트르의 개혁과정에서 상실되었다. 따라서 표트르 대제는 교회관습에 구애받지 않고 국가 전반에 걸친 개혁 작업에 착수하였는데 명절에 있어서 유럽적 성향이 러시아에 유입되고 세속화의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설날과 5월제(마요브카) 및 군사적 성격과 대학지성인들의 명절을 들 수 있다.
(1) 설날관습의 변화
교회가 유지하던 9월 1일의 신년 축하행사는 표트르가 1700년에 단행한 역법개혁이후 매년 1월 1일로 바뀌게 되었고, 이 날은 지극히 세속적인 의미를 부여받은 ‘설날’로 변화되었다. 특별히 세속적인 성격은 고위 성직자와 국내외 귀빈들을 위한 궁정에서의 만찬, 민중에 대한 여러 가지 음식, 음료 및 맥주 등의 접대와, 도시의 각처에서 반짝이는 불빛과 현란한 그림, 그리고 대포의 발사에서 나오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이전에 없었던 새롭게 등장한 현상들이었다. 또한 러시아에 최초로 설날을 기념하는 트리가 등장한 것도 이 시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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