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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

저작시기 2006.05 |등록일 2006.05.10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9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을 읽고 줄거리요약 후 감상문 입니다.

목차

1. 줄거리 요약

⑴ 뫼비우스의 띠

⑵ 칼날

⑶ 우주 여행

⑷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⑸ 육교 위에서

⑹ 궤도 회전

⑺ 기계 도시

⑻ 은강 노동 가족의 생계비

⑼ 잘못은 신에게도 있다

⑽ 클라인 씨의 병
⑾ 내 그물로 오는 가시고기

⑿ 에필로그

2. 감상문

본문내용

우리는 우리의 현실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고 있을지는 몰라도 깊이 알지는 못한다. 그것은 우리가 현실에 대하여 전문가적인 지식을 갖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 아니라, 우리의 현실에서 정작 무엇이 중요한 문제인가를 제대로 알지 못한다는 뜻이다. 우리는 그것을 보수적인 학교 체제 안에서 배우지도 못하고 매스컴을 통해서 깨닫지도 못한다. 때때로, 비판적인 지식인의 글을 통해서 그것을 알 수는 있지만, 그러한 글이 대체로 현실의 어떤 부분적인 문제를 추상적으로 제시하는 글이기 때문에 읽는 사람의 정신을 일깨우는 감동의 폭이 약화되어 버린다. 물론 현실적인 제약이라는 요인도 따르는 것이 사실이다.
70년대의 한국 사회에 대해서 `더 깊이 아는 것`은 이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읽음으로서 해결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그 이유는 <난자이가 쏘아올린 작은공>이 70년대 한국 사회가 부딪치고 있는 근대화에 따른 제반 문제를 선명하게 보여 주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조그만 학교라고도 할 수 있다. 그 학교에서는 학생(독자)에게 사실이나 지식만을 주입시키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식을 일깨우고 독자의 정신을 의식화시키면서, 또한 변화시킨다. 우리가 훌륭한 강연을 듣고 난 후에, 우리의 정신이 영향을 받고 변화하듯이 이 학교는 우리의 마음속에 새로운 삶의 태도를 갖고 변화하게끔 만들고 있는 듯하다. 훌륭한 교사는 진리의 소유자가 아니라 학생들이 진리를 깨우치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라는 말처럼, 작가는 그가 주장하고 싶은 말을 직설적으로 노출하지 않고 다만 독자들이 올바른 판단을 내리게끔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이 글은 1970년대 우리 나라 가난한 소외 계층과 공장 근로자들이 어려웠던 시절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아직 정치 질서가 제대로 잡히지 못한 터라 정국이 불안정하고 경제 질서 또한 자본가 계급의 일방적인 착취로 안정적으로 확립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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