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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서양화 작가 조사

저작시기 2006.04 |등록일 2006.05.10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25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서양화 작가10명 에 대해 자세한 조사가있음

목차

1. 박고석
2. 강광
3. 권옥연
4. 김선회
5. 오승우
6. 양주혜

본문내용

◉ 소개

1917년 평양에서 태어난 박고석은 1939년 일본대학 예술학부 미술과를 졸업했다.
1946년 동경 팔척(八) 화랑에서 도시풍경을 주제로 한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1994년 현대화랑에서의 개인전 등 여러 차례의 개인전을 가졌다. 1940년 동경에서 격조(格調)전 창립 동인전에 3회 출품, 1952년 기호전 창립전 동인전, 1967년에서 1976년까지 구상전 창립 동인전 등 몇 차례의 동인전에 참가했다. 1960년 국전 추천작가 및 1984년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수상, 1987년 대한민국 은관문화훈장을 수상했다.
산(山)의 화가라 불리는 박고석은 반 아카데미즘의 계열에 속했던 작가로 1950년대 모던아트협회의 창립으로 모더니즘 계열의 작업을 고수했다. 1970년대 들어와서 주로 산을 모티브로 한 그림을 그려 왔는데, 대상에 대한 느낌을 속도감 있는 붓질과 감동적인 물감의 흔적을 재빨리 화면에 쏟아 부어 산이 갖는 어떤 내밀한 정서를 표출한다.

◉ 특성 및 평가

박고석 선생을 흔히 `산의 화가`라고 합니다. 70년대에 들어서면서 주로 산을 모티브로 한 그림을 그려왔기 때문입니다. 산을 주로 그리기 때문에 붙여진 이 이름은, 그러나 어딘지 모르게 통속적인 기미를 떨쳐버릴 수 없게 합니다. 아마도 그것은 산의 대상화에서 오는 느낌인 것이 분명합니다. 30년 이상을 산만을 그린다고 했을 때, 그것은 단순한 모티브로서의 산이 아닐 것 같고, 단순한 대상으로서의 산 그림이 아닐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산의 형상을 쫓는 방향에서 벗어나 산이 갖는 어떤 전체성, 또는 산이 갖는 어떤 내밀한 정서를 추적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는, 곧 산을 통해 산을 극복하는 일, 형상을 통해 형상을 초월하는 일, 바로 그 지점쯤으로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소 역설적으로 들릴지 모르나, 이 경우의 산은 단순한 산은 아닌 것이 되고, 풍경은 단순한 풍경이 아닌 것이 된다고 하겠습니다.
산을 그린다는 것은, 곧 풍경을 그리는 일이고 범주화한다면 풍경화일 것입니다. 그러나 쉽게 그의 그림을 두고 단순한 풍경화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은, 바로 이 역설적 내면, 산이면서 산이 아닌 것, 풍경이면서 풍경이 아닌 지점에 도달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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