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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학사]조윤제와 조동일의 시대구분에 관한 고찰

저작시기 2006.04 |등록일 2006.05.09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8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조윤제와 조동일의 시대구분을 알아보고 각각 민족사관으로서의 시대구분, 다원적 시각으로서의 시대구분에 관해서 정리해보고 각 한계점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조동일의 <한국문학통사>, 조윤제<국문학사 개설>, <한국문학사>를 중심으로 시대구분을 정리하고 둘의 비교와 필자가 생각하는 한계점 및 의의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목차
1. 머리말

2. 조윤제의 시대구분

2.1 민족사관으로써의 시대구분에 관한 고찰

3. 조동일의 시대구분

3.1 다원적 시각으로써의 시대구분에 관한 고찰

4. 맺음말

본문내용

조동일은 시대구분을 같은 양상으로 흐르는 자연시간만이 아닌 생성과 운동에 따른 변화를 인식하고 실제로 이루어진 변화를 그 뚜렷한 매듭에 따라 토막지어 드러내는 것이라고 말하며 시대구분의 기본 원리로 일원론과 다원론을 들어 설명하고 있다. 일원론은 그것으로 어느 국면, 어느 현상이라도 두루두루 설명할 수 있다는 주장이며, 역사의 여러 국면은 독자적인 시대구분의 기준을 지니고 있어 경제․사상․문학․언어사 등에 각각 타당한 시대구분이 있을 뿐이지 역사 일반의 시대구분은 인정 할 수 없다는 측면은 다원론이다.
그러나 조동일은 이 같은 일원론과 다원론은 어떤 것이든 결과적으로 그 한계성을 갖기 때문에 굳이 어느 하나를 택하여 극단적 방향을 취하기보단 두 방향을 함께 포옹하면서 새로운 방법을 마련하자고 말하면서, 문학사를 기본으로 일반역사를 비춰보는 것이 바람직하며, 그것이 손쉽고 단계적인 방법일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이에 시대구분의 실질적인 방법으로 개별적 작품을 통해 문학의 갈래인 작품군을 먼저 이해하고, 그 갈래체계를 고찰하는 과정을 거쳐, 새로운 갈래체계를 이루는 문학행위의 주체인 작가를 논의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대구분을 하기 위하여 조동일은 여러 겹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언어 선택, 문학갈래 체계의 변동, 문학 담당층의 교체, 사유체계의 변화가 각기 소중한 의의가 있다하고 그 상관 관계를 파악하려 했다.
우선 언어 선택을 보면 구비문학만의 시대가 있다가, 한문학과 국문문학이 공존한 시대를 거쳐, 국문문학의 시대에 이르렀다. 한문학과 국문문학이 공존한 시대를, 다른 조건까지 함께 고려해 중세라 하고, 그 앞은 고대, 그 뒤는 근대라 했다. 문학갈래를 보면, 고대에는 영웅서사시가, 중세에는 서정시가, 근대에는 소설이 특히 중요시되었다. 서정시와 교술시가 공존한 시기는 중세 후기이고, 거기다 소설이 보태진 시기는 중세에서 근대로의 이행기라 했다. 그런데 근대에 이르러서는 교술시가 밀려나고, 서정시, 소설, 희곡만 인정하는 갈래 체계가 마련되었다고 했다. 고대의 정복자인 군사적 귀족은 영웅서사시를 통해 자기중심주의를 나타냈다. 문신귀족이 문학활동을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한문학과 국문문학 양쪽에서 보편주의를 구현한 시기가 중세이다. 중세에서 근대로의 이행기부터는 시민이 문학 담당층으로 가담해서 국문소설을 육성했다. 근대문학은 시민주도의 민족주의 문학이라고 했다.
그의 이론에서 특히 주목할 것은, 다음의 문학 담당층 교체에 관한 것인데 예컨대 귀족이 문학을 주도했던 시기가 중세 전기라면 중세 후기는 신흥사대부가 문학의 주된 담당층으로 등장했던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조동일, 『한국문학통사』
강상순, 「한국문학통사 다시읽기」, 『고전문학연구』28
조윤제, 『한국문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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