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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한국 유아교육의 변천과정 고찰

저작시기 2006.04 |등록일 2006.05.06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22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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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A. 전통사회의 아동인식
B. 한국 유치원 교육의 변천
C. 유치원 교육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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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A. 전통사회의 아동인식

아동에 대한 개념은 아동을 지칭하는 말의 의미를 통해 알아 볼 수 있다. 전통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아동(兒童), 소아(小兒), 유아(幼兒), 해아(孩兒), 영해(瓔孩), 황구(黃口) 등 다양하다. 아동을 지칭하는 말을 통해 볼 때, 아동은 연약한 존재, 완전하지 못한 존재, 그리고 미성숙한 존재라고 인식하였음을 알 수 있다. 여기서 미성숙 불완전이란 부정적 의미를 지녔다. 즉 아동은 아직 한 인간으로 구실을 하기 어려운, 힘도 약하고, 살아온 날이 적어 어리석은, 그러하여 반드시 깨우쳐 주어야 하는, 아주 작은 존재로 인식하였다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전통사회에서 아동기는 태아기에서 시작하여 13-14세경까지 볼 수 있다. 조선시대에는 아동기를 대체적으로 14-15세 정도까지로 인식하였는데 뚜렷한 것은 아니고 아동의 결혼 여부가 아동과 성인을 구별하는 기준으로 작용하였다. 전통사회에서 결혼하여 성인이 된다는 것은 한 가정의 한 구성원이 된다는 것은 사회의 일원으로 인정받음을 의미한다. 전통사회에서의 사회의 기본단위는 개인이 아니라 가정이었기 때문이다. 전통사회의 아동에 대한 인식은 아동의 성별, 출생 순위에 따라 다른가치로 인식되었는데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집안의 대를 이을 후사
아동 존재는 가문이라는 공동체 내에서 가치를 인식하였다. 아동은 집이라는 공동체 속에서의 후사라는 개념으로 집안의 대를 잇고 집안을 영광스럽게 할 수 있는 존재라는 공동체적인 의미로 인식 되었다. 후사를 잇는 일은 사람의 살아가는 목적이며 삶의 결실이며 한집안의 영속과 관련되어 있는 중대사이다. 당시 사회에서는 가정이 사회의 기본단위였기 때문에 한 개인의 탄생의 의미나 가치는 개인의 존재에 의해서가 아니라 한집안이라는 공동체 내에서의 개인의 가치에 의해 결정되었기 때문이다. 후사로 인식하였음은 조선 중기 일기인 『양아록』에서 확인된다. 『양아록에는 손주의 이질 앓음을 가문의 박복함 때문이라고 보아 아동의 존재를 가문의 문제로 보았다. 또한 아동에 대한 기원에서도 손주가 건강히 장성하여 “쇠퇴해 가는 가문을 지탱하여 수천 년까지 이어가게 해야 하리”라고 하여 아동의 개인을 위한 기원이 아니라 가문을 위한 것임을 알 수 있다.

2. 노동력으로의 가치
조선 사회는 가족의 기본 단위가 되어 이루어지는 농업 중심사회였다. 생산의 기본 단위가 가족이었기 때문에 많은 자식을 생산하여 노동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였다. 조선후기에 당시의 풍습을 그린 풍속화에서 노동하는 아동의 모습을 많이 담고 있다는 것을 통해 알 수 있다. 풍속화 그림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아동의 종류는 목동, 마굿간의 마동, 대장간에서 일하는 아동의 모습 등 노동에 지친 아동의 모습들이다. 이는 아동의 노동이 당시 사회에서 매우 일반적이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또한 아동의 노동이 매우 중요하였음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참고 자료

이은화 외 (2001). 한국유아교육의 쟁점과 과제. 양서원
김영옥 외 (1995). 한국현대 유아교육사. 양서원
이현섭 외 (2001). 유아교육개론. 학지사
이영석 외 (2005). 현대 유아교육론. 형설출판사
팽영일 (2005). 유아교육의 역사와 사상. 양서원
유안율(1997). 한국 전통사회의 유아교육. 서울대학교 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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